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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에트리 커피 금호동 애견동반 반려견 함께 올 만한 곳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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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역 근처에서 급히 카페에 갈 일이 생겨서 주변을 찾아보다가 타르트와 아메리카노를 5500원에 판다는 글씨를 봤습니다. 우와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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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카페도 뭔가 묘한 위치에 있어서 저의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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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오솔길을 따라 카페 근처로 걸어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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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개조 카페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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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는 지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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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로 들어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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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옆에는 커다란 공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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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층은 가정집이고 지하가 카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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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사장님 가족들이 위층에 거주하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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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로 내려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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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 초록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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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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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깔끔하고 조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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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오전에 갔기 때문에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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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조용했고 혼자 노트북으로 작업하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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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내부에 화장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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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내부가 이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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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인테리어를 아기자기하게 해 두셨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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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벽 쪽에 앉아서 노트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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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가 아주 넓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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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생은 없고 사장님 혼자 운영하시는 카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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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가 아주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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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아지트 같은 느낌의 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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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이 그리 많은 편은 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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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지도로 첨부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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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앉았던 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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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할만한 자리가 많지는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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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센트도 두 개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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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 잘 안 먹는 제 입맛에도 맛있었던 커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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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타르트도 진짜 맛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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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타르트와 아메리카노 세트가 55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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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보고 예쁘다고 생각했던 러그인데 실물 영접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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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에그타르트 진짜 강추입니다. 재방문 의사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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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간이 꽤 운치 있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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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대형 카페는 아니지만, 혼자 조용히 노트북 하고 싶을 때 오게 될 것 같은 카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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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아파트 단지 앞에 위치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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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셀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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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금호역에서 5분 정도 걸어오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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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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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에트리 카페는 애견 동반 가능 카페입니다.

사장님 반려견인데 엄청 귀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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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는 카페 밖 오른쪽 계단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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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는 여기에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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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이 호두 타르트 무화과 타르트 포장해 주셨는데 이것도 엄청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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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와 같이 올 만한 금호동 카페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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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호선 금호역에서 오시면 조금 멀고, 5호선 신금호역에서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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