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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프글렛 금호 : 노트북 하기 좋은 카페는 아닙니다.

아우프글렛

금호역에 꽤 재밌는 맛집이 있습니다.

골목 안쪽에 있는 핫플레이스입니다.

금호 사거리에서 깊숙이 들어오셔야 해요.

간판도 없는 가게지만, 금호동 핫플레이스입니다.

아우프글렛

1층으로 들어가면 이런 모습입니다.

테이블 좌석은 1층보다는 지하에 더 많이 있어요.

아우프글렛

1층에서 주문하시고 지하로 내려가서 먹었습니다.

지하로 내려가는 입구의 모습입니다.

아우프글렛

카페 내부는 다소 어두운 느낌이지만 분위기 있어요.

크림커피와 크로플을 주문했어요.

아우프글렛

크림커피는 7천 원, 크로플은 만원입니다.

와우 너무 맛있었어요.

그저께 방문했는데 계속 생각나서 내일 또 갈까 생각 중입니다.

근처에 크림 커피를 파는 가게가 아우프글렛이 유일해서, 크림 커피 먹으러 자주 올 것 같아요.

아우프글렛

지하 공간이 꽤 넓어요.

묘한 분위기의 공간이었습니다.

아우프글렛

가운데는 커다란 소파가 있습니다.

테이블은 유리테이블과 유리 의자입니다.

아우프글렛

크로플 맛있어요.

꿀을 부어서 아이스크림을 녹여서 먹는 것인데, 자주 가서 먹을 예정입니다.

자꾸 생각나는 맛입니다.

아우프글렛

소파 공간 뒤에 있는 테이블이 노트북 좌석인 줄 알았는데, 노트북을 하려고 했더니 콘센트가 없어서 놀랐습니다.

보통 카페에는 당연히 좌석마다 콘센트가 있는데, 소파 뒤 넓은 테이블에는 콘센트가 하나도 없었어요. 

치명적인 단점이었습니다.

아우프글렛

벽마다 거울이 많이 있었습니다.

아우프글렛

금호동에 있는 카페 중에는 꽤 독특한 느낌의 카페입니다.

무엇보다 크로플이 너무 맛있네요.

아우프글렛

1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다소 위험해 보였습니다.

아우프글렛

유일하게 콘센트가 있던 좌석이 벽 쪽에 있는 유리테이블 한 개였습니다.

아우프글렛

저렇게 많은 테이블 중에 콘센트가 있는 테이블이 단 한 개였습니다.

노트북 콘센트를 꼽을 수 있는 곳이 없어요.

아우프글렛

편집숍 같은 분위기의 카페입니다.

아우프글렛

금호역에서 내리셔서, 금남시장 쪽으로 쭉 걸어오시다가 금호 사거리 쪽에서 골목 안으로 들어오시면 됩니다.

지도 첨부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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