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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시간 속으로 1회 줄거리 내용 넷플릭스 1화 드라마 결말 리뷰 후기 스포주의/원작 상견니/극본 최효비/삽입곡 bgm  아름다운 구속 원곡 김종서 가수 뉴진스/내 눈물 모아 서지원

1회 첫 장면의 시대적 배경은 1998년입니다.

권민주의 '27 레코드'에는 서지원의 '내 눈물 모아'라는 노래가 나오고 있습니다.  

레코드 가게 창밖으로 정인규가 권민주의 모습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남시헌은 정인규에게 그만 쳐다만 보고 들어가서 말 좀 걸어보라며 함께 레코드 가게로 들어갑니다.

남시헌은 권민주에게 락음악은 어디에 있는지 물어보다가, 권민주가 남시헌과 같은 반인 것을 알게 됩니다.

남시헌은 권민주에게 노래가 좋다며 누구 노래인지 물어보고 권민주는 '서지원'노래라고 말합니다.

정인규는 남시헌이 서지원을 모르는 것에 놀랍니다.

저도 이 시대 고등학생인 남시헌이 서지원을 모르는 것이 놀랍네요 ㅋㅋ

너의 시간 속으로 1회 틀자마자 서지원 노래가 나오길래 저도 너무 기뻤거든요.

남시헌은 서지원 노래가 좋다며 cd나 테이프를 찾지만, 둘 다 없자 권민주는 남시헌에게 연락처를 남기고 가라고 합니다.

시헌은 정인규가 권민주에게 호감이 있다는 것을 알고 인규의 연락처를 대신 남겨주며 cd나 테이프가 들어오면 민주가 정인규에게 대신 연락을 해달라 합니다.

하지만 정인규는 그냥 남시헌 삐삐 번호를 남기는 것이 어떻겠냐고 하고 결국 남시헌이 27 레코드에 남시헌의 삐삐번호를 남기고 갑니다.

너의 시간 속으로 1회 줄거리

2023년 서나은은 한준희에게 이번 생일선물로 가지고 싶은 것이 있는지 물어봅니다. 

슬기는 한준희 팀장이 오늘 멋진 남자를 만나러 가는 것으로 오해하고 있었습니다.

준희는 오늘 누군가의 기일에 참석하러 가는 길이었지만 슬기에게 그냥 멋진 남자를 만나러 간다고 대꾸해 주고 퇴근합니다. 

오늘은 준희의 예전 남자 친구 구연준의 1주년 기일이었습니다.

준희는 연준의 누나에게 연준의 시신도 찾지 못했는데, 연준이 죽었다고 믿을 수가 없다 말합니다.

연준의 누나는 연준이 준희가 뉴욕으로 떠나기 전에 준희에게 줄 생일 선물에 반지를 숨겨놓았다고 했는데, 받지 못했냐고 합니다.

연준은 준희가 뉴욕으로 떠나기 전 공방에서 준희의 생일 선물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너의 시간 속으로 1회 줄거리

작약이 그려진 나무 상자 안에는 준희에게 선물할 반지가 들어있었는데 준희가 발견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준희는 그날 작약 상자를 받고 연준에게 모든 것을 버리고 준희를 따라 뉴욕으로 오는 짓은 절대 하지 말라는 말이나 했었습니다.

준희는 1년 후 다시 뉴욕에서 다시 돌아와 연준과 결혼을 할 것이라 우리는 돈을 더 모아야 한다 말합니다.

연준이 준희를 따라 뉴욕으로 함께 떠나면 1년 후 서울로 돌아왔을 때 대출을 끼고 신혼집 아파트를 살 수 없기 때문입니다.

연준은 준희와 1초라도 떨어져 있기 싫었고 그런 현실적인 말을 하는 준희에게 서운했습니다.

결국 준희는 그날 연준이 선물로 준 작약 상자 안에서 반지도 발견하지 못하고 연준에게 서운한 말만 잔뜩 하고 뉴욕으로 떠나버린 셈이 되었던 것입니다.

준희는 연준의 1주년 기일 후 집에 돌아와서 이제야 작약 상자 안에서 반지를 발견하고 오열합니다.

드라마 속 시간은 다시 1998년으로 돌아갑니다.

권민주는 여우내 마을 입구 정류장에서 5번 시내버스를 간당간당하게 놓쳤습니다. 

너의 시간 속으로 1회 줄거리

남시헌과 정인규가 스쿠터를 타고 왔다가 시내버스를 놓친 권민주를 발견합니다.

남시헌은 헬맷을 권민주에게 주며 자신의 뒤에 타라고 하고, 권민주는 당황하며 학교에 스쿠터를 타고 가도 되는지 물어봅니다.

남시헌은 학교에 도착하면 스쿠터는 숨겨야 한다 말합니다.

남시헌은 권민주를 정인규의 스쿠터에 태워주라고 하고 먼저 출발해 버립니다.

권민주가 정인규의 스쿠터 뒤에 타고 함께 벚꽃길을 달리는데.. 이 장면 bgm 노래가 김종서의 '아름다운 구속'입니다.

뉴진스가 불렀네요. 

남시헌, 정인규, 권민주는 함께 스쿠터를 타고 녹산 고등학교에 아슬아슬하게 도착했지만 결국 지각입니다.

남시헌이 닫힌 교문을 뛰어넘으려다가 학생 주임에게 걸려버렸네요.

학생 주임이 남시헌의 담임입니다.

담임은 권민주가 자신의 반 학생인 것도 모르네요.

너의 시간 속으로 1회 줄거리

시간은 다시 2023년, 한준희는 양치를 하다가 구연준의 빈자리를 느낍니다.

뉴스에는 1년 전 여객기 추락사고 희생자 183명의 추모식이 오늘 오후에 열린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연준도 그중 한 명이었습니다.

얼굴에 흉터가 있는 단발머리의 남성도 한강이 보이는 카페테라스에서 1년 전 인천 국제공항에서 출발해 뉴욕으로 향하던 SKAI 항공 6809편 추락 사고 1주기 뉴스를 보고 있었습니다.

이 남자는 지팡이를 짚고 다니네요. 다리가 불편한 것 같습니다.

오늘은 준희의 생일이기도 했고, 준희는 하루 종일 추모 뉴스가 나오는 자신의 생일에 연준의 빈자리를 계속 느낍니다.

준희의 생일날 어떤 남자가 준희의 회사로 꽃바구니를 배달해 주고 갑니다.

그 남자는 한강이 보이는 카페테라스에서 추락사고 추모 뉴스를 보고 있던 다리가 불편한 남자네요?

이 남자는 누굴까요?

연준이의 누나가 준희에게 연준의 사망 신고를 했다는 이야기를 전합니다.

오찬영은 준희에게 공방에서 좀 만나자고 합니다.

오찬영은 연준이 그렸던 그림을 준희에게 전해줍니다.

준희는 그 그림 속 여자가 누구인지 생전에 구연준에게 계속 물어봤지만 연준은 알려주지 않았었습니다.

준희는 연준과 자주 왔던 카페에 와서 더 이상 답장을 받을 수 없는 연준에게 '우리가 예전에 자주 왔던 카페에 왔어.'라는 카톡을 보내봅니다.

연준이 떠난 후 준희는 그렇게 계속 더 이상 답장이 없는 연준에게 혼자 카톡을 보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준희의 인스타그램 DM으로 누군가 사진 한 장을 보냅니다.

그 사진은 1998년 27 레코드 앞에서 찍은 권민주, 정인규, 남시헌의 사진이었습니다.

너의 시간 속으로 1회 줄거리

디엠을 보낸 사람의 인스타그램 아이디는 "in.search.of_lost.time"이었습니다.

준희는 자신과 똑같이 생긴 권민주를 보고 깜짝 놀랍니다. 그 사진 속 권민주와 함께 있는 사람은 분명 구연준인데, 연준과 함께 있는 권민주는 준희와 똑같이 생겼을 뿐 준희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1998년 녹산고등학교 과학 실험 시간 권민주, 정인규, 남시헌은 같은 조가 되어 실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2023년의 준희는 인스타그램 dm으로 온 셋의 사진을 계속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사진을 보낸 인스타그램 아이디 "in.searc.of_lost.time"의 주인은 바로 그 다리가 불편하여 지팡이를 짚고 다니는 얼굴에 흉터가 있는 남자였습니다.

이 남자의 정체가 점점 궁금해지네요.

도상우가 알아보니 2008년 스쿨데이즈(동창 찾는 사이트)에 올라왔던 사진이라 합니다.

스쿨데이즈는 지금은 폐쇄된 사이트라고 합니다.

필름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스캔해서 올린 것이었습니다.

준희는 사진 속 여자(=권민주)가 연준의 첫사랑인지 궁금해합니다.

1998년 권민주는 남시헌의 전화번호를 알아내서 기뻐하고 있었고, 갑자기 남시헌이 레코드 가게로 들어와 권민주에게 이름을 물어봅니다.

삽입곡

아름다운 구속(by NewJeans)

사랑한다는 흔한 말(by Sondia)

Never Ending Story (by 김민석)

벌써 일 년(by 림킴(김예림))

사랑과 우정 사이(by 홍대광)

안녕(by Kei)

Melody(by 백야)

Be with you(by 홍이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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