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되었습니다 1회 줄거리 내용 넷플릭스 드라마 1화 결말 리뷰 후기 스포주의

밤이 되었습니다 1회 줄거리 내용 넷플릭스 드라마 1화 결말 리뷰 후기 스포주의

이윤서는 자다가 핸드폰 알람 소리에 잠이 깹니다.

옆 침대 위에 놓인 핸드폰에는 '밤이 되었습니다'라는 어플이 켜지고, 침대 2층에서 피가 뚝뚝 떨어지며 누군가 죽어 있었습니다.

놀란 이윤서는 밖으로 뛰어나가고 수영장에서 어떤 여자가 갑자기 튀어나옵니다.

놀란 이윤서가 복도로 뛰어가자 그곳에는 학생들이 서로를 죽이고 있었습니다.

이윤서가 버스 안에서 읽고 있던 흰나비의 살인이라는 소설책 내용으로 책에 너무 몰입하던 이윤서는 깜짝 놀라 일던 책을 떨어 뜨립니다.

고경준은 수련회에 간다고 들떠 있는 같은 반 학생들이 짜증 납니다.

김소미는 버스 안에서 잠이 든 준희의 사진을 몰래 찍고 이윤서도 계속 준희만 쳐다보고 있습니다.

윤서 옆 자리에 앉은 같은 반 여학생은 윤서에게 계속 준희만 쳐다볼 것이면 차라리 준희 옆 자리에 앉으라고 합니다.

버스는 드디어 수련회장에 도착했습니다.

안나희의 짐을 준희가 옮겨 줍니다.

윤서는 오정원에게 수련원이 낯이 익는다고 말하고 오정원은 원래 수련원은 다 비슷하게 생겼다 합니다.

김소미는 준희와 친한 윤서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교사는 수련원이 핸드폰이 잘 터지지 않는다고 짜증을 냅니다.

박우람은 댄스부 댄스 영상을 촬영하고 있었습니다.

담임은 반장준희와 부반장 소미에게 학생들을 잘 살펴보라고 하더니 어딘가로 급히 갑니다.

소미는 수련원이 와이파이도 잘 안되고 썩었다 투덜댑니다.

오정원은 이곳은 아예 핸드폰 신호도 잡히지 않는다 말합니다.

박우람은 계속 이주영 위주의 영상을 찍고, 그때 갑자기 수련원의 불이 모두 꺼집니다.

허율은 이곳에서 자살한 사람이 있으니 12시 넘어서는 절대 거울을 봐서도 안되고 누군가 발목을 잡아도 아는 척을 하지 말아야 한다며 겁을 줍니다.

진다범은 김진하와 고경준에게 빌린 돈을 달라고 하고, 경준은 진다범에게 돈을 갚을 테니 농구 한판 하자고 합니다.

오정원과 윤서는 한방을 쓰게 되었고 정원은 윤서 몰래 윤서 생일 선물을 가방에 넣어 둡니다.

윤서는 흰나비의 살인을 계속 읽고 오정원은 수학여행 와서도 공부를 하려고 노트북을 켰습니다.

그때 갑자기 윤서의 핸드폰에 어떤 어플이 전송되고 윤서는 이 어플이 오정원이 보낸 것이라 생각했지만 오정원의 폰에도 같은 어플이 전송되어 있었습니다.

이 어플은 마피아 게임 어플입니다.

윤서와 오정원은 '시민'이라고 하네요.

참가자들의 직업은 시민 의사 경찰 마피아로 나뉜다고 합니다.

의사는 사전에 자신이 지목한 참가자의 처형을 막을 수 있고 경찰은 자신이 지목한 참가자의 직업을 알 수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오전 8시부터 자정까지 투표를 통해 마피아를 색출합니다.

자정이 되면 최다 득표자가 처형되고 직업이 공개됩니다.

자정 투표 마감 후 마피아를 제외한 참가자 전원은 잠이 듭니다.

참가자들이 잠든 밤 마피아는 오전 6시까지 직접 처형해야 합니다.

김진하와 고경준은 진다범을 괴롭히고 있는데 전송된 어플을 보고 황당해합니다.

상대팀을 전멸시키고 승리하면 마피아 게임이 종료된다 하네요.

시민의사 경찰은 같은 팀이라고 합니다.

모든 참가자는 지금부터 마피아를 찾아 투표를 시작하면 된다 합니다.

백은하는 허율이 마피아라며 허율을 죽이자고 물타기를 하며 어그로를 끕니다.

임은찬과 남연우도 허율에 투표를 합니다.

이윤서도 허율에 투표를 합니다.

이윤서는 회원가입도 하지 않았는데 어플에서 우리의 이름을 모두 아는 것이 이상하다 합니다.

게다가 이곳은 인터넷도 되지 않는 곳입니다.

오정원과 윤서는 담임을 찾아 로비로 나오고 준희도 담임을 찾아 로비로 나오지만 로비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준희는 사무실에 전화를 해보지만 전화도 되지 않았습니다.

윤서는 커피가 아직 식지 않은 채로 놓여 있는 것이 이상했고 그 순간 누군가에게 전화가 오더니 전화가 다시 끊겨 버립니다.

정원은 윤서에게 112나 다른 곳에 전화를 해보라고 하지만 되지 않았습니다.

그때 소미가 윤서에게 지금 당장 별관 수영장으로 오라는 문자를 보냅니다.

준희는 수학여행 소감 인터뷰 때문인 것 같다고 윤서에게 알려 줍니다.

준희 정원 윤서는 함께 소미에게 갑니다.

그때 갑자기 최주원이 코피를 흘리며 걸어가고 준희는 정원과 윤서에게 잠시 주원과 이야기 후에 갈 테니 먼저 가라 합니다.

준희는 고경준과 김진하가 진다범을 괴롭히는 곳으로 와서 진다범을 데려가겠다고 합니다.

진다범은 자신은 괜찮으니 준희에게 먼저 가라고 말합니다.

김진하는 준희에게 얼굴 하나 믿고 나대지 말라고 하고 그때 갑자기 장현호가 김진하에게 공을 던지며 나타납니다.

고경준은 장현호에게 국대도 떨어진 떨거지라며 모욕을 줍니다.

화가 난 장현호가 고경준과 김진하와 싸우려고 하자 준희가 말립니다.

윤서와 정원이 소미가 있는 곳에 도착하자 안나희가 윤서 먼저 수영장에 들어가서 소감을 말해야 한다고 하고 윤서가 수영장에 들어가자 소미가 서프라이즈 생일 케이크를 선물해 줍니다.

정원은 소미가 하지도 않던 짓을 한다며 빈정댑니다.

소미는 생일 선물로 생일 빵을 하자고 하고 남학생들은 윤서를 수영장에 던지려 합니다.

윤서가 싫다고 소리를 지르자 소미는 장난이 심했다며 관두라고 합니다.

소미는 윤서에게 미안하다고 하더니 윤서를 수영장 안으로 밀어버립니다.

그런데 수영장 안에서 누군가 윤서의 발을 잡아당깁니다.

윤서는 물 안에서 밖으로 빠져나오지 못하고 그때 갑자기 수영장으로 준희가 들어와 윤서를 구합니다.

안나희는 소미에게 우리가 너무 심했던 것 같다며 윤서를 걱정합니다.

윤서는 곧 깨어났습니다.

윤서는 준희가 물 안에 들어가지 못해서 수영을 관뒀는데 괜찮은지 묻고 준희는 괜찮다고 합니다.

김소미가 윤서에게 울면서 미안하다고 사과를 합니다.

박우람도 미안해합니다.

장현호는 준희에게 담임이 연락이 되지 않는데 어떻게 하냐 묻고 준희는 학생들에게 일단 방에서 잠을 자고 내일 아침에 담임에게 연락해 보자 합니다.

그때 갑자기 투표 마감 1분 전이라는 방송이 나옵니다.

잠을 자러 가려던 학생들은 깜짝 놀랍니다.

허율은 어플 게임이 제법 재미있다고 말합니다.

투표 종료를 알리는 방송이 나오고 학생들은 모두 허율이 만든 어플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최다 득표자 24표 허율이 처형된다는 방송이 나옵니다.

허율이 갑자기 심하게 고통스러워 하자 백은하는 허율이 또 관종짓을 한다 생각합니다.

심하게 고통스러워하던 허율이 눈이 뒤집혀 흰자만 보인 상태로 자신의 머리를 계속 바닥에 피가 날 정도로 쿵쿵 찧기 시작합니다.

학생들이 깜짝 놀라 허율을 말립니다.

하지만 허율은 이제 벽에도 머리를 박으며 심하게 자해 행위를 하더니 창문 밖으로 뛰어 나가 건물 아래로 추락하여 사망합니다.

허율의 사망을 알리는 방송이 나오고 벨이 울리자 학생들이 일제히 전부 기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