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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3회 4회 줄거리 내용/소옆경2 시즌2 3화 4화 드라마 리뷰 후기/오피스텔 촬영지/연쇄 방화범 범인 양상만 배우 누구/봉도진 손호준 사망 죽음/캣맘
로타로로 2023. 8. 14. 22:53SBS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3회 4회 줄거리 내용/소옆경2 시즌2 3화 4화 드라마 리뷰 후기 스포주의/별 모양 시그니처 화염/ 넥스트 오피스텔 촬영지 어디 촬영장 촬영한 곳 장소 주소 지도/ 연쇄 방화범 범인 진범 양상만 배우 이름 누구 윤상화/봉도진 사망/캣맘 혐오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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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첫 장면은 봉도진(배우:손호준)은 송설(배우:공승연)에게 반지를 주며 한번 껴보라고 하는 장면입니다.
봉도진은 분위기 좋은 곳에서 주고 싶었는데 이런 상황에서 주게 되는 것이 민망하다 합니다.
송설은 도진에게 자신의 반지 사이즈를 어떻게 알았냐고 물어봅니다.
도진은 송설이 책상에서 잠든 사이에 송설의 손가락에 실을 감아서 송설의 반지 사이즈를 알아낸 것입니다.
손호준은 점점 불 속에서 나오는 것이 겁이 나는데 그것은 순전히 송설을 다시 보지 못할까 봐 걱정이 되기 때문이라는 말을 합니다.
그런데 뭔가 분위기가 이상합니다.

프로포즈라기엔 상황이 너무 슬퍼 보입니다.
진호개는 봉도진이 우혁을 데리러 들어갔던 마중 공장 단지에서 발견된 하의가 방화복을 입고 있는 시체의 신원을 확인합니다.
도진과 함께 있던 최기수가 병원에 실려 가고, 기수는 봉도진이 살았는지 소리를 지르며 물어봅니다.
송설에게 도진이 갑자기 미안하다 말하며 너무 많이 울지는 말라고 합니다.
송설은 도진이 이상하다 말합니다.
그리고 진호개가 확인한 시체의 신원은 바로 봉도진이었습니다.
송설에게 반지를 끼워주는 도진은 송설의 꿈속 장면이었던 것입니다.
마중 공장 단지에 봉안나가 도착했고 진호개는 봉안나에게 봉도진의 시체 곁으로 오지 못하게 합니다.
ㅜㅠ 봉도진은 결국 사망했습니다.
2회 마지막에 도진이 송설에게 병실에서 반지를 주려는 장면 역시 송설의 꿈속 장면이었습니다.
독고순은 봉도진이 사망한 것을 확인하고 오열합니다.
공명필은 도진이 구한 우혁이 도진의 사망 소식을 듣지 못하게 우혁의 귀를 막지만 우혁도 도진이 사망한 것을 알게 되고 오열합니다.
우혁은 봉도진이 자신에게 방화복을 덮어줘서 불에 타서 죽은 것이냐며 오열합니다.
다시 현실로 돌아왔고 송설도 아직 의식을 차리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의식을 잃은 송설의 꿈속에서 죽은 도진이 찾아와 반지를 주고 간 것입니다.
아 ㅠㅠㅠ 3회 보고 둘 다 무사한 줄 알았는데..ㅠㅠ

독고순은 봉안나를 껴안고 오열합니다.
진호개는 송설이 있는 태원 종합 병원으로 돌아옵니다.
송설은 위기는 넘겼는데 의식이 좀처럼 돌아오지 않고 있다 합니다.
오후 1시 30분 무영 지하상가와 마중 공장단지의 화재 신고가 동시에 들어왔습니다.
공명필은 공범이 있을 것 같다 말하지만 백참은 연쇄 강력 범죄는 론 울프(단독범행을 하는 범죄자) 스타일이 많다 합니다.
진호개는 방화는 다를 수 있다 합니다.
연쇄 방화부터 동시 화재까지 줄곧 소방만 노리고 있는 사람입니다.
봉안나가 봉도진이 쓰고 있던 산소마스크에 공기가 남아 있었다 합니다.
도진이 공기가 남아 있는 산소마스크를 스스로 벗은 것이 아니라 현장에 도진이 아닌 다른 누군가 있을 것 같다 합니다.
기수는 도진이 자재 창고에서 별 모양 화염이 있다는 말을 했다 전하고 진호개는 그 말을 듣더니 사고가 타살 의혹이 있고, 단순 사고사가 아닐 가능성이 크다 합니다.
백참은 슬퍼하는 독고순을 위로하며 마음껏 울 수 있게 소방서 밖으로 데리고 나와서 자리를 비켜 줍니다.
윤홍은 봉도진 부검을 하는 것을 괴로워하며 살아생전 봉도진에게 윤홍이 국과수로 오라고 했었는데 왜 오지 않았냐 슬퍼합니다.

국과수에서 봉도진 부검 결과를 기다리는 진호개는 도진과 살아생전 나누던 대화들을 그리워합니다.
진호개는 봉도진 부검을 윤홍이 아닌 다른 선생님이 해주길 바라지만 윤홍이 봉도진 부검을 하기로 합니다.
진호개는 윤홍에게 윤홍이 부검을 하지 않아도 된다 말하지만 윤홍은 자신이 직접 집도 하겠다 합니다.

봉도진의 시체에서는 장갑상/양말상(화상을 입은 사체에서 피부가 장갑, 양말처럼 벗겨지는 것)이 보인다 합니다.
새끼손가락에 반지가 끼고 있었다 합니다. 송설과의 커플링이었습니다.
호흡기를 제거한 뒤 한동안 호흡을 했고 안구도 소실되었다 합니다.
그런데 위 내용물을 살펴보니 이상한 것이 발견되었네요. 도대체 뭘까요?
식도부터 위까지 전부 절개합니다.
성분 미상의 흰 결정체들이 식도에서부터 위까지 분포되어 있다고 합니다.
윤홍은 체내 이물질 성분 의뢰 합니다.
윤홍은 부검실에 진호개를 포함한 모든 사람에게 나가 달라고 한 후 봉도진의 시체를 살펴보며 눈물을 흘립니다.
윤홍은 도진의 얼굴을 닦아주며 몸에 칼을 대서 미안하다고 눈물을 흘립니다.

윤홍은 도진을 처음 만난 순간을 떠올리고 있네요.

도진의 장례식 날입니다.
태원소방서 화재 진압대 봉도진 대원 출동완료하고 영원히 복귀합니다.
송설은 손가락이 드디어 조금씩 움직입니다.
2회에서 송설이 손가락을 움직였던 것도 송설의 꿈속 장면이었습니다.
송설이 의식을 진짜로 차린 것은 지금이 처음입니다.



송설은 눈을 떴고 호개와 함께 도진의 무덤에 와서 오열합니다.
도진의 무덤 촬영지는 국립 서울 현충원입니다.
아 진짜 슬프네요..ㅠㅠ
태원 소방서 대원들은 다 같이 라면을 끓여 먹습니다.
다들 도진이 끓여주던 라면 맛을 그리워합니다.
송설은 독고순과 기수에게 봉도진 사물함은 혼자 정리하고 싶다 말합니다.
와 진짜 너무 슬프네요.ㅠㅠ 어떡해... 말도 안 돼.ㅠㅠㅠㅠ
봉도진이 죽는 스토리라니 정말 상상도 못 했습니다.
송설은 도진과 클라이밍을 했던 추억을 떠올립니다.
송설이 처음 태원소방서에 왔을 때 함께 야경을 보러 갔던 것도 떠올립니다.
태원 소방서에 처음 온 송설이 도진과 함께 야경을 보러 오는 장면 촬영지는 어디인지 한눈에 알아봤습니다!
저희 동네거든요 ㅋㅋ 여기 응봉 근린공원인데 실제로도 한강 야경이 아주 훌륭한 명소입니다.

송설은 사물함 깊숙한 곳에서 도진의 유서를 발견합니다.
소방대원들은 이렇게 미리 유서를 써서 사물함 깊숙한 곳에 넣어둔다 하네요.
유서에는 송설에게 보내는 유서도 있었습니다.

유서를 읽은 송설은 결국 사물함 앞에 주저앉아 오열합니다.
윤홍은 진호개에게 봉도진의 위와 식도에 걸쳐 있었던 흰색 결정체들은 성분 분석 결과 양초를 구성하는 성분들이었다 합니다.
누군가 억지로 양초를 도진이 사망 직전에 도진의 체내로 집어넣은 것입니다. 도대체 왜 그랬을까요?
국가 수사본부에 있는 문형사가 진호개에게 자재창고 화재발생 30분 전에 찍힌 영상을 보여 줍니다.
양치영은 마태화에게 더 이상의 형 집행 정지는 힘들다고 하고 마태화는 마중도 무덤 앞에서 오열합니다.
마태화는 양치영에게 마태화에게 남은 사람은 이제 양치영뿐이라 말하며 양치영을 부둥켜안습니다.

마중도의 무덤에 다녀온 후 돌아가던 교도소 이송 차량 안에서 마태화는 갑자기 배가 아프니 화장실을 가고 싶다 말합니다.
그 화장실 변기 안에 양치영이 숨겨 둔 것을 찾으러 온 것입니다.
양치영이 화장실 변기 안에 숨겨둔 것은 알약인데 그 알약을 먹으면 30분 안에 신장을 shut-down 시킨다고 하네요.
변기 안에 양치영이 숨겨 둔 알약을 삼킨 마태화는 변기 물도 바로 벌컥벌컥 마십니다.
형집행정지 기간이 끝나고 교도소로 돌아가던 살인범 마태화가 급성 신부전을 일으켜 119 구급대에 실려갔다는 뉴스가 나옵니다.
도대체 이런 짓을 왜 하는 것일까요?
마태화(이도엽)가 화장실에서 알약을 먹고 응급실로 실려가는 이유에 대해서는 다음 주에 방영되는 5회를 계속 더 시청해 봐야 알 것 같네요.
송설은 봉도진이 사망한 마중 공장 자재 창고 현장에 와봅니다.
그런데 그곳에는 마침 윤홍도 있었습니다.
윤홍은 봉도진의 위에서 발견된 양초가 두 번의 폭발 사이에 1시간을 버틴 것 같은데 그것을 증명해내야 한다 합니다.

곧이어 봉안나도 도착했습니다.
윤홍과 봉안나, 송설은 마중 공장 자재 창고 현장에서 방화를 재구성하기로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연쇄 방화 핵심 용의자가 독고순으로 특정되었다는 스토리가 전개됩니다.
엥? 이건 또 뭐죠?
와.. 진짜 지루해질 틈이 없는 드라마네요 ㅋㅋ
기수는 독고순을 의심하는 진호개에게 오히려 화를 냅니다.

윤홍은 제대로 알아내려면 이곳에 다시 불을 질러봐야 한다 말하고 태원 소방서 대원들이 불을 끄기 위해 도착합니다.
양초를 설치하고 1차 화재 이후의 상황을 재현합니다.
도진은 현장에 누군가가 양초에 불을 붙여 놓은 것을 발견하고 증거를 챙기기 위해 양초에 불을 끈 후 산소마스크를 벗고 스스로 입안에 양초들을 집어넣었던 것입니다.
누군가 불을 붙여 놓은 양초가 터지면 다른 사람들도 모두 다치기 때문에 도진은 양초 불을 끄고 그 양초를 자신의 입안에 집어넣어 증거를 남긴 것입니다.
이미 상황은 도진이 밖으로 빠져나갈 수 없을 만큼 불이 번지고 있었기 때문에 도진은 자신이 사망하게 될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만약 도진이 죽기 전 양초를 끄지 않았다면 폭발이 더 빠르게 발생되었을 것이고 더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을 것이라 합니다.
이 사건 화재발생 시간이 조작되었다는 증거를 도진이 남기기 위해 양초를 스스로 삼키고 죽은 것입니다.
송설은 타살도 사고사도 아닌 모두를 살리기 위한 한 소방관의 희생이 이 죽음의 진실이라 합니다.
범인으로 의심받는 독고순은 시어머니 유품을 자재 창고에 맡겨놓았다는 연락을 받고 찾으러 갔다 합니다.
송설도 독고순이 방화범이 아니며 동시 화재는 한 명이 한 짓이라 말합니다.
범인은 양초로 화재 발생을 지연시켜서 동시로 화재를 낸 것이라 합니다.

강도하가 도진의 무덤에 왔습니다.
어린 시절 도진이 도하의 생일잔치에 왔다가 케이크 양초에 불을 붙이다가 도하의 집에 불을 냈었습니다.
도하는 공군 폭발물 처리반의 에이스였는데 군대를 떠나 국과수로 이직하는 인물입니다.
파주에 있는 공장에서 제작된 양초라는 소식을 듣고 진호개와 공명필이 바로 파주 공장으로 출동합니다.
공장에 찾아가서 해당 양초들을 주문한 사람 주소를 알아냈는데 그 주소는 연쇄 방화 첫 번째 피해 장소네요.
봉안나가 그 주소 신원을 따보니 시즌1에서 송설이 구해줬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사람이 바로 연쇄 방화범입니다.
진호개는 도진의 죽음을 슬퍼하며 도진과 송설을 두고 경쟁하던 때를 떠올립니다.
시즌1에서 진호개와 봉도진은 송설을 두고 경쟁하는 라이벌 사이였습니다.
둘 다 송설을 좋아했었죠.
송설은 도진의 물건을 두고 가려고 봉안나에게 집 비밀번호를 물어본 후 짐을 들고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송설과 연쇄 방화범이 빌라 엘리베이터에서 만납니다.
연쇄 방화범은 송설을 보자마자 망치를 들고 송설에게 달려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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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 방화범의 망치에 맞은 송설은 그 자리에서 피를 흘리며 기절했습니다.
아니 이건 또 무슨 일이죠 ㅠㅠㅠ
이 사람은 오래전 자신의 집에 불을 질러놓고 송설에게 구조되어 병원에 실려갔던 연쇄 방화범입니다.
경찰 추적 피하기에는 병원만큼 좋은 곳이 없기 때문입니다.
연쇄 방화범 이름은 양상만, 독고순의 전 남편입니다.
10년 전 태원 소방서에 근무하다가 민원인 폭행으로 권고 사직 당했습니다.
양상만은 독고순에게 전화를 걸어서 당장 만나자고 합니다.
태원 연쇄 방화범 양상만의 핸드폰은 모두 연체로 정지 상태입니다.

양상만은 판자촌 화재 사건 때 순진학 소방관들의 영정 사진을 아직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도대체 이 사람은 무슨 사연을 가진 인물일까요?
독고순의 남편이었던 양상만은 동료들을 아끼던 의로운 소방관이었습니다.
하지만 판자촌 화재 사건으로 출동한 동료들을 잃고 많이 힘들어했습니다.

그 이후 판자촌 재개발업자가 태원 소방서에 와서 판자촌 사람들을 두고 안 좋은 말을 하자, 그 말을 들은 양상만이 화가 나서 그 재개발업자의 멱살을 잡고 폭행하다가 권고사직 당한 것입니다.
양상만은 그 이후 그 재개발업자를 방화 사건으로 살해합니다.
여태까지 발생한 모든 방화 사건은 전부 양상만의 짓이었고 양상만은 독고순의 핸드폰을 들고 다니며 독고순에게도 누명을 씌울 생각이었습니다.
독고순은 양상만에게 이제 그만하라고 말합니다.

진호개와 공명필은 양상만의 집에서 다음 방화 계획 장소가 넥스트 오피스텔인 것을 알고 출동했는데 현장에는 공군 폭발물 처리반 강도하가 도착해서 분실된 폭발물이 넥스트 오피스텔에서 감지되었다 말합니다.
양상만은 독고순이 협조를 하지 않자 엘리베이터에 송설을 가두어뒀다고 협박을 하고 독고순은 양상만에게 괴물 같다며 차라리 죽으라 합니다.
독고순은 양상만에게 차라리 자신을 죽이라고 말하고 양상만은 독고순을 망치로 때려 기절시키며 독고순은 죽으면 안 되고 영웅으로 남아줘야 한다 말하네요.
진호개는 양상만이 양초를 이용해 화재를 8시간 후에 발생하도록 설정해 놓았고 지금대로라면 30분 후에 화재가 발생할 것이라 합니다.

태원 소방서 대원들은 넥스트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들을 건물 밖으로 대피시킵니다.
소옆경2 4회에 나오는 넥스트 오피스텔 촬영지는 부천 테크노파크라고 합니다.
진호개는 오피스텔 엘리베이터가 몇 시간 전부터 작동하지 않고 있으며 8층에서 강제 중단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8층으로 가봅니다.
태원 소방서 대원들이 8층에 멈춰 있는 엘리베이터 문을 열려고 하자 엘리베이터 안에서 송설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송설은 지금 엘리베이터 문을 함부로 열면 엘리베이터 문에 설치되어 있는 폭발물이 폭발할 것이라 말하고 결국 공군 폭발물 처리반 반장 강도하가 와서 문을 조심스럽게 열고 폭발물을 제거하러 옵니다.
엘리베이터에 설치된 폭발물은 개인이 설치한 사제폭탄이라고 합니다.

강도하는 폭발물을 제거하기가 쉽지 않은 구조라고 하며 송설은 타이머가 시작되었고 4분 후에 폭발 예정이라 합니다.
강도하는 전방 25m 사람들을 전부 대피시키라고 하고 공군 폭발물 처리반 대원들도 모두 여기서 나가라고 합니다.
태원 소방서와 경찰서 사람들은 송설을 두고 갈 수 없다 하고 공군 폭발물 처리반 대원들도 강도하를 두고 나갈 수 없다 하지만 강도하는 송설은 자신이 구해서 데리고 나갈 테니 다른 대원들은 모두 데리고 나가라 말합니다.
진호개는 양상만이 있는 오피스텔 옥상으로 올라왔고 양상만이 기절시킨 독고순부터 구합니다.
진호개는 독고순에게 심폐 소생술을 하고 양상만은 진호개에게 독고순을 데리고 나가라 합니다.
양상만은 진호개를 보자마자 기름을 뒤집어쓰네요.
오피스텔 건물 안에는 강도하와 송설만 남았고 이제 1분 50초 남았습니다.
강도하가 조심스럽게 폭발물을 제거하고 있습니다.
공명필이 옥상으로 올라와 독고순을 데리고 나가고 진호개는 양상만이 옥상에 설치해 놓은 양초 불을 모두 끕니다.
강도하도 결국 4초 전에 폭발물을 무사히 제거했습니다.
그렇게 양상만의 오피스텔 방화 시도는 실패했습니다.

검사는 양상만에게 사형을 구형합니다.
독고순은 법정에서 양상만에게 저번에 양상만이 봉도진이 죽어서 무엇이 남았냐고 물었었는데, 도진이 죽고 도진이 구한 아이 우혁이 살았다 말해줍니다.
그 말을 들은 양상만은 법정을 나가며 오열합니다.
한때 소방관이었지만 동료들의 죽음 이후 괴물이 되어 연쇄 방화를 저지른 양상만..
이 드라마를 보면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소방관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네요.

세상 모든 직업이 다 힘들지만 소방관이라는 직업은 늘 목숨을 걸고 현장에 나가야 하는 직업인 것 같아요.
진철중이 수감 중인 염상구를 면회 왔습니다.
봉안나는 미국에 한국의 과학 수사 기법을 전파해 주러 갑니다.
봉안나는 봉도진 때문에 한국을 2달만 떠나 있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강도하는 태생적으로 상명하복이 체질에 맞지 않는다며 공군을 그만둡니다.
진호개는 봉도진의 무덤에 와서 도진을 그리워합니다.
진호개는 봉도진이 부적이라며 줬던 카라비너를 도진의 무덤 앞에 두고 갑니다.
진호개는 송설을 만나러 옵니다.
송설이 병실에서 의식을 차렸을 때 송설의 손가락에 끼워져 있던 반지는 진호개가 끼워주고 간 것이었습니다.
의식을 잃은 송설은 꿈속에서 그 반지를 봉도진이 주고 가는 꿈을 꿨던 것입니다.
송설은 진호개에게 진호개가 처음 태원에 왔을 때부터 진호개에게 끌렸던 것은 사실이라 합니다. 하지만 결국 송설은 봉도진을 사랑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진호개는 송설이 다른 남자 때문에 우는 것이 속상하지만 자신도 봉도진이 많이 그립다며, 그래도 봉도진 때문에 너무 많이 말라합니다.

아파트 단지에서 길고양이 밥을 주던 캣맘 주민의 집 앞에 캣맘이 밥을 주던 고양이를 죽여서 그 시체를 현관 문고리에 걸어 두고 갑니다.
공명필은 길고양이의 발톱에 낀 범인의 dna를 채취하기 위해 길고양이 발을 비닐로 묶어 둡니다.
공명필은 캣맘 주민에게 원한을 산 사람은 없는지 물어봅니다.
캣맘은 공명필과 같은 아파트 같은 층에 사는 주민이었습니다.
윤홍은 공명필의 도움으로 고양이 부검을 하기로 합니다.
공명필과 윤홍은 함께 부검실에 들어와 고양이 발톱을 자릅니다.
윤홍은 독극물 중독이 의심된다 합니다.
다리미로 길고양이에게 화상을 입혔다 하네요.
폐가 비정상적으로 팽창되어 있으며 기도로 다량의 물이 흡입되었다 하네요.
억지로 입에 물을 집어넣은 것입니다.

누군가에게 고문에 가까운 학대를 당한 것입니다.
윤홍은 고양이 발톱 밑에서 사람 표피가 검출되어서 dna 검사가 가능할 것이라 말하며 공명필에게 많은 살인범들이 동물 살해의 경험을 가지고 있으니 조심하라 합니다.
공명필은 그러니 더 빨리 잡을 것이라 합니다.
드라마에서 이렇게 캣맘 혐오와 길고양이 살해 이슈를 주제로 다뤄줘서 참 좋았습니다.
동물학대, 동물 살해를 저지르는 사람은 언젠간 반드시 사람에게도 살인 같은 강력 범죄를 저지를 수 있는 잠재적 범죄자입니다.
실제로 국과수에서 동물 부검을 해주는 상황이 흔하지는 않을 것 같고, 아마 거의 드물 것도 같지만 살인사건의 범인이 예고편으로 동물 살해를 저지른다면 살인 용의자를 잡기 위해서 동물 부검을 하는 경우도 가능할 수 있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호개는 경위에서 국가 수사본부 수사 팀장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진호개는 국가 수사본부에서 일할 수 없을 것 같다며 급하게 가볼 곳이 있다며 승진 임용식장을 나갑니다.
문형사는 진호개에게 어딜 가냐고 묻고 진호개는 범인을 잡으러 간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