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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들의 쇼핑몰 시즌1 드라마 1회 내용 줄거리 1화 머더헬프 결말 리뷰 후기 스포주의

정지안(배우 김혜준)은 여자 화장실에 불법 침입한 낯선 남자를 응징하다가 경찰서에 오게 되고 경찰은 지안에게 보호자를 부르라고 합니다.

지안은 유일한 보호자인 삼촌 정진만(배우 이동욱)에게 전화를 걸지만 진만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정진만이 지안에게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 지안의 대학교 학번을 암기하라는 말이었습니다.

진만의 사망 소식을 듣고 집으로 가던 택시 안에서 지안은 택시 기사가 진만의 지인인 것을 알게 되고 택시 기사는 지안에게 정진만의 장례를 치를 만한 곳을 알려 줍니다.

지안은 정진만의 시체를 보러 왔다가 타살 의혹은 없는지 물어보지만 경찰은 자살이라고 말합니다.

지안은 정진만 시체 본인 확인 절차를 마치고 인계 절차 서류에 사인을 합니다.

그런데 죽은 정진만의 몸에 머더헬프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네요. 

지안은 삼촌 진만의 몸에 그런 문신이 있었는지 궁금해합니다.

지안은 장례식 준비를 하고 진만의 영정 사진을 마련하기 위해 진만의 사진을 찾으러 집에 갑니다.

빈 집에 혼자 들어와 있는 정지안에게 배정민이 들어와 아는 척을 합니다.

배정민은 컴퓨터 공학과 출신이라 말하며 가족사진에서 진만의 사진만 촬영하여 영정 사진으로 작업할 수 있다 합니다.

배정민은 정진만의 쇼핑몰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던 남자였습니다.

정진만

정진만과 마지막까지 연락을 했던 사람도 배정민이었고, 경찰에게 제일 먼저 연락을 받은 사람도 배정민이라고 합니다.

배정민은 정지안 대신 진만의 집 화장실 청소를 해주겠다고 합니다.

청소 중에 배정민은 화장실 선반에서 폴더폰 하나를 발견합니다.

장례식장에 온 손님 중에 이용한이라는 사람이 보낸 부조 화환을 보고 진만의 동창생 택시 기사는 이용한이 누군지 모르겠다 합니다.

진만의 장례식장 밖에서는 어떤 남자가 진만에게 지옥에서 만나자는 묘한 말을 하고 있고 외지인들이 많이 조문을 왔습니다.

진만의 택시기사 동창생은 자신이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하며 쌍둥이도 누군지 모르겠다며 진만의 직장 동료라고 생각해 버립니다.

진만의 동창생들은 진만이 목포 말벌파 행동대장이었다는 둥, 국정원 북파 간첩이었다는 둥 진만과 관련된 여러 풍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배정민(배우 박지빈)도 장지에 함께 갑니다.

집에 돌아온 지안은 진만의 빈자리를 느끼며 진만을 그리워합니다.

정지안이 집에서 혼자 울고 있는데 갑자기 배정민이 전해줄 것이 있다며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고 정지안은 배정민에게 자신과 같이 있어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지안은 정민에게 같이 있어줘서 고맙다고 말하고 정민은 지안에게 화장실에서 발견한 폴더폰을 전해줍니다.

그 폰을 열어보니 7000만 원 입금완료했으니 물건은 언제 받을 수 있냐는 문자가 있었고 그 외에도 7천만 원을 거래한 내역이 문자 메시지에 남아 있었습니다.

핸드폰 안에 있는 문자 메시지들을 보니 그동안 진만이 총 87억을 거래했다는 사실에 지안은 깜짝 놀랍니다.

87억이라는 액수는 진만의 쇼핑몰에 있는 물건을 팔아서 받아내기에는 너무 큰 액수였습니다.

컴퓨터를 잘하는 배정민은 진만의 쇼핑몰이 진짜 사이트를 숨길 목적의 위장사이트 같다며 html을 만져보고 결국 머더 헬프라는 총기 사이트를 발견합니다.

배정민은 농업용품 쇼핑몰은 위장이고 총기 사이트가 진짜 같다 말합니다.

무기 판매 사이트인 머더 헬프는 불법 사이트라고 하네요.

지안은 진만이 그동안 이런 무기들을 팔았다는 사실에 깜짝 놀랍니다.

지안과 정민이 사이트를 보고 있는데 무기를 주문한 고객이 입금했으니 물건을 빨리 보내라는 독촉 메시지를 보냈고 지안은 그 고객에게 사이트가 곧 폐쇄예정이라는 답장을 보냅니다.

그런데 그 고객이 갑자기 정진만이 죽은 것이냐고 물어보고 정지안 너도 오늘 죽냐고 물어봅니다.

정민은 깜짝 놀라 지안에게 이런 말은 신경 쓰지 말라고 하며, 컴퓨터를 꺼버리고 경찰에 신고하자고 말합니다.

그때 갑자기 누군가 지안의 집 벨을 누릅니다.

벨을 누른 사람은 소민혜(배우 금해나)였습니다.

소민혜는 지안에게 오늘이 진만의 수업날이라고 말하고, 그때 갑자기 수신번호 0351로부터 "다른 사람에게 죽지 말고 기다려. 내가 가서 직접 죽여줄게. 정지안"이라는 문자가 폴더폰에 수신됩니다.

그때 갑자기 소민혜가 결국 대문을 열고 들어와서 현관문 앞에서 현관을 두드리더니 집 안으로 들어가도 되냐고 물어봅니다.

지안이 7살 때 지안의 아빠는 8년 만에 집에 온 진만에게 집에 좀 자주 오라고 잔소리를 합니다.

정진만의 얼굴은 엉망이었고 정진만의 엄마는 정진만의 얼굴이 왜 그러냐며 장가를 갈 때가 되었다고 중얼거립니다.

정진만은 조카 정지안과 함께 고기를 서로 먹겠다고 다투기도 했습니다.

정지안은 삼촌 정진만을 그날 처음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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