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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라볶이를 떡볶이보다 훨씬 더 좋아합니다.

떡볶이에 라면사리가 들어 있는 라볶이는 한국인의 소울푸드이죠!

가끔 입맛이 없을 때 먹고 싶어지는 음식입니다.

라볶이

해 먹어도 좋지만 해 먹기는 귀찮을 때, 동네 분식집을 찾게 됩니다.

그런데 분식집도 다 같은 분식집이 아니라는 게 문제입니다.

맛없는 분식집도 생각보다 많아요. 

동네에 편의점이나 슈퍼마켓만큼 만만한 가격의 맛있는 분식집이 가까운 거리에 있으면 편합니다.

저희 동네에도 분식집이 많은데요, 저는 어쩌다 보니 신금호 포마토에 자주 가게 됩니다.

신금호역 4번 출구 바로 앞

포마토김밥 신금호점은 신금호역 4번 출구 바로 앞에 있어요.

혼밥 하기 무난하고, 맛도 이 정도면 나쁘지 않습니다.

존맛탱이라고 하기에는 약간 부족한 감이 있지만, 평범한 백반, 분식 메뉴위주로 혼밥 하기에는 괜찮은 곳입니다.

위치는 첨부한 지도를 참고하세요.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하면 되고, 포장도 가능합니다.

인근에 아파트 단지들과 스터디 카페들이 많아서 꾸준히 수요가 있는 것 같더라고요.

어린 자녀들 데리고 분식 메뉴 포장해가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신금호 포마토는 20년 넘게 한자리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저도 역 앞이라 은근히 자주 이용하게 됩니다.

포마토 라볶이

제가 포마토 김밥에서 자주 먹는 메뉴는 김치볶음밥이랑 라볶이입니다. 

김치볶음밥도 맛있는 편인데, 라볶이가 훨씬 더 맛있어요! 

라볶이 양은 조금 적은 편입니다. 한 끼 식사분량으로 하기에는 조금 부족한 감이 있지요.

라면 면발이랑 떡의 조화가 아주 맛있습니다. 

라볶이2

신금호 포마토 총평

친절함은 중간, 맛은 중~상, 가격은 가성비 좋은 편, 위치 편리함은 최상입니다.

키오스크로 주문받아선지 직원들이랑 마주 칠일이 크게 없어서 친절함을 평가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습니다. 딱히 불친절하다는 느낌도 들지 않았고 아주 친절하다는 느낌도 들지 않는 이용하기에 딱히 불쾌함은 없는 정도입니다. 

가격은 가성비 좋은 편이고, 오며 가며 이용하기에 편리한 위치인 것이 큰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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