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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시간 속으로 4회 줄거리 내용 넷플릭스 드라마 4화 결말 리뷰 후기 스포/남시헌 구연준 안효섭/권민주 한준희 전여빈/정인규 강훈/배치원 박혁권/배미영 장혜진/권도훈 이민구
로타로로 2023. 9. 9. 18:08너의 시간 속으로 4회 줄거리 내용 넷플릭스 드라마 4화 결말 리뷰 후기 스포주의/남시헌 구연준 안효섭/권민주 한준희 전여빈/정인규 강훈/배치원 박혁권/배미영 장혜진/권민주 남동생 권도훈 배우 이민구/아버지 아빠 이름 권상조 성기윤
전화를 받은 사람은 구연준이 맞았습니다.
구연준은 배치원의 카페 27에서 지내고 있네요.
그리고 배치원도 구연준과 한준희의 타임슬립을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구연준은 배치원에게 오늘 한준희와 같은 버스 뒷좌석에 타고 온 이야기도 합니다.
한준희와 같은 버스 뒷좌석에 탑승했던 구연준은 준희가 보냈던 카톡들을 모두 확인했던 것입니다.
구연준은 배치원(배우 박혁권)에게 한준희는 구연준의 모습을 보지 못했으니 안심하라는 말도 합니다.
도대체 구연준은 왜 한준희 앞에 나서지 못하고 숨어 지내는 것일까요?
배치원과 함께 있는 구연준에게 준희가 또 전화를 걸지만 구연준은 받지 않네요.
구연준은 배치원에게 원래 계획대로 가야 한다는 말을 합니다.
다음날 한준희는 디바이스 위치 검색 사이트에서 구연준이 설정할만한 비밀번호와 아이디를 모두 입력해 보지만 실패합니다.
한준희는 서나은에게 연준의 핸드폰으로 누군가 전화를 받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준희와 나은은 범선에게 위치 추적 해킹을 부탁합니다.
범선이 이런 해킹은 불법이라 말하지만 준희가 범선의 여자 친구가 좋아하는 5성급 호텔 호캉스 숙박권을 준다고 하니 해킹을 해줍니다.
범선이 알아본 결과 구연준 핸드폰의 위치는 카페 27이었습니다.
그리고 위치 추적 결과 기기 소유주가 남시헌이라고 나왔습니다.
서나은과 한준희는 당장 카페 27로 달려가서 남시헌을 찾고 아르바이트 생은 남시헌이라는 사람은 이곳에 살지 않고 사장님은 지금 지방에 내려갔다 말합니다.
결국 한준희는 혼자 카페 27이 문을 닫는 시각까지 카페에 남아 있었지만 사장을 만나지 못하고 돌아갑니다.
카페에 혼자 있다가 돌아가는 준희를 구연준이 숨어서 지켜보며 아르바이트생에게 남시헌을 모른다고 말해줘서 고맙다 합니다.
허탕을 치고 돌아가던 준희는 찬영의 공방에 들려봅니다.
찬영은 공방 문 앞에 있던 준희에게 들어가서 맥주 한잔 같이 하자고 합니다.
이 공방은 구연준이 살아생전 구연준도 사용하던 공방이었기 때문에 이곳에는 연준의 추억이 많이 남아 있었습니다.
공방에는 연준이 준희에게 만들어줬던 의자가 남아 있었고 찬영은 준희에게 저 의자를 가져가라고 합니다.
준희는 나중에 차를 가져왔을 때 가져가겠다 말합니다.
준희는 연준이 이 의자를 만들고 있었을 때 왜 가구 디자이너가 되려고 했는지 물어본 것을 떠올립니다.
준희는 명일 정신건강의학과에 와서 정신과 의사에게 꿈에서 구연준을 만난 1998년 이야기를 하니다.
다음날 배치영은 준희에게 전화를 걸고 준희와 배치영은 카페 27에서 만납니다.
배치영은 준희에게 자신을 한참 기다린 이유를 물어보고, 준희는 위치추적을 한 이야기와 핸드폰 기기가 남시헌 소유였다는 이야기 등 등을 합니다.
준희는 배치영에게 자신이 배치영 조카가 되는 꿈도 꿨다는 이야기도 했습니다.
배치영은 1998년 당시 권민주도 자신은 권민주가 아닌 한준희라는 이야기를 했던 적이 있다고 합니다.
배치영은 한준희에게 권민주가 썼던 일기장을 보여주고 준희는 그 일기장을 자신이 꿈속에서 직접 작성했던 것을 떠올립니다.
일기장에는 준희가 작성한 내용의 일기가 그대로 있었습니다.
준희는 당장 1998년으로 돌아가기 위해 그 워크맨에 서지원 노래를 틀고 이어폰을 귀에 꽂았습니다.
준희는 다시 1998년 27 레코드샵으로 왔고 1998년에 돌아온 준희는 배치영에게 혹시 경찰이 오지 않았냐는 질문을 합니다.
그런데 그때 갑자기 27 레코드샵으로 녹산 경찰서 경찰들이 들어오고 준희는 경찰들에게 보청기 사진을 보여주러 왔냐 물어봅니다.
준희는 이 모든 상황이 꿈이 아닌 타임슬립이라는 것을 드디어 깨닫고 연준이 살아 있을 때 자신과 타임슬립을 해도 우린 서로 사랑하게 되었을 것이라는 뉘앙스의 대화를 했던 것을 떠올립니다.
준희는 녹산 고등학교에 있는 남시헌에게 달려갑니다.
남시헌은 도서관에서 ses와 핑클 사진을 보며 정말 예쁘다고 감탄하고 있었고 준희에게 ses와 핑클 중에 누가 더 이쁜지 골라달라는 실없는 소리를 합니다.
준희는 자신은 심각한데 실없는 소리를 하는 남시헌에게 화를 내고 나옵니다.
남시헌은 자신에게 화를 내는 민주에게 대체 왜 그러냐고 하고 그런 둘의 모습을 멀리서 인규가 지켜보고 있습니다.
민주(=준희)는 27 레코드샵으로 돌아와 자신의 일기장을 다시 펴보는데, 그 일기장에는 자신이 적었던 일기들이 모두 사라져 있었습니다.
인규네 분식에서는 인규의 할머니 주실이 일찍 집에 들어가고 시헌과 인규가 뒷정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인규는 시헌에게 민주와 제대로 잘해볼 것이니 민주와 가깝게 지내지 말라는 말을 합니다.
인규는 시헌과 민주가 점점 가까워져서 민주가 자신보다 시헌을 더 좋아하는 것이 싫었던 것입니다.
가게 문을 닫은 인규는 민주의 27 레코드샵으로 가서 스쿠터로 민주를 집까지 데려다줍니다.
인규는 민주에게 힘든 일이 있으면 자신에게 이야기하라며 무슨 이야기를 해도 자신이 다 들어주겠다고 말합니다.
인규와 민주 문제로 다툰 시헌은 혼자 농구를 하며 괴로워합니다.
다음날 민주는 학교를 가지 않고 2023년으로 다시 돌아가기 위해 방 침대에 누워 서지원의 노래를 듣고 있었습니다.
배미영은 권민주에게 왜 학교를 갑자기 결석하냐며 학교에서 전화가 왔다고 하고 자신에게 짜증을 내는 민주가 예전과는 다르게 변했다 말합니다.
예전의 권민주는 순하고 짜증도 낼 줄 모르던 애였기 때문입니다.
학교에서 인규와 시헌은 농구를 하닥 심하게 다투게 됩니다.
시헌은 인규에게 여자 때문에 친구 버리려는 사람과는 더 이상 대화하지 않겠다고 하고 결석한 민주가 걱정되어 민주의 집으로 가버립니다.
인규가 시헌이 민주의 집으로 가는 것을 막으려고 하는데 녹산 경찰서 경찰들이 인규를 만나러 녹산고로 찾아왔습니다.
민주는 집에서 계속 서지원의 노래를 들으며 2023년으로 돌아가기 위한 노력을 하는 중이지만 실패하고 있었고 그때 갑자기 시헌이 민주의 집 밖 창문에서 돌멩이를 던지며 민주를 밖으로 불러 냅니다.
시헌은 민주에게 중요하게 할 말이 있다며 언덕 위 큰 나무 아래로 민주를 데려옵니다.
시헌은 민주에게 어제 왜 울었는지 물어봅니다.
시헌은 민주에게 우리가 친해진 것은 정인규가 민주를 좋아했기 때문이었다며, 우리는 정인규 친구 남시헌과 권민주라는 것을 분명히 해야 할 것 같다 말합니다.
시헌은 정인규 때문에 권민주에게 이런 말을 하러 온 것입니다.
시헌이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권민주는 잠이 들어버렸습니다.
시헌은 민주에게 지금까지 자신이 한 이야기를 듣긴 했냐고 물어보지만 민주는 계속 자고 있었습니다.
시헌은 민주가 자버리니까 이제 자신은 어떤 말이든 떠들어도 상관없다 말하며 자고 있는 민주에게 어제 민주가 도서관으로 달려와 울고 있었을 때, 그리고 녹산 종합 병원에서 의식을 되찾은 민주가 자신을 껴안고 울었을 때 시헌의 가슴이 아프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고백을 합니다.
시헌은 잠이 들어 있는 민주에게 왜 울었는지 자신에게 말해달라고 중얼거리며 민주의 얼굴을 만집니다.
구연준은 예전에 한준희에게 과거로 갈 수 있다면 언제로 가고 싶냐고 물었었고 준희는 연준을 만나러 가서 연준을 찾아내서 "내가 바로 구연준 네가 미래에 좋아하고 사랑하게 될 유일한 한 사람이다"라는 말을 해줄 것이라 했었습니다.
그 말을 들은 연준은 그런 말을 준희가 해주지 않아도 자신은 준희를 반드시 찾아낼 것이라 대답했었죠.
잠이 든 민주는 그때의 구연준 꿈을 꾸고 옆에 누워 있는 남시헌이 구연준이 아닌데 왜 구연준과 똑같은 얼굴을 하고 있는 것인지 궁금해하며 시헌의 잠든 얼굴을 만집니다.
그 순간 남시헌이 눈을 뜨고 옆에 누워 있는 권민주와 눈이 마주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