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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 시즌1 드라마  11회 12회 13회 ★아주 자세한★ 줄거리 리뷰 11화 12화 13화 내용 결말 후기 스포주의/엄지다방 촬영지/조폭 장주원(류승룡)이 안기부 블랙 요원이 된 사연/남산 돈가스 건물 옥상 바닥 색깔이 보라색인 이유/국가정보원 국정원 촬영장/인천 촬영한 곳/러시아 홍콩 촬영한 곳 장소 주소 지도/강원도 인제군 무장공비 수색 장면 촬영한 곳/북한 무장공비 박찬일 배우 조복래

 

무빙 시즌1 드라마 10회 10화 줄거리 아주 자세한 내용 리뷰 결말 후기 스포/장주원 류승룡의 사

무빙 시즌1 드라마 10회 10화 줄거리 아주 자세한 내용 리뷰 결말 후기 스포주의/장주원 류승룡의 사연 과거 이야기/괴물/울산 국빈관 나이트클럽 장면 촬영지 촬영장 촬영한 곳 장소/장희수 친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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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 시즌1 드라마 11회 11화 줄거리 내용 리뷰(스포주의):로맨티스트

황지희는 길치 장주원을 오토바이에 태워서 모텔에 데려다줍니다.

장주원은 늘 쉬운 길만 택하며 살아온 길치입니다.

모텔에 돌아온 장주원은 엄지 다방에 전화를 걸어보고 싶었습니다.

일단 지저분한 모텔방부터 깨끗이 청소하고 주원은 엄지 다방에 전화를 겁니다.

주원은 엄지 다방에 커피 배달을 부탁한다는 전화를 걸고 깨끗이 면도부터 합니다.

머리까지 빗었네요. 

그런데 엄지 다방에서는 다른 여성이 배달을 왔습니다.

다방 여성은 자신에게 꼬박꼬박 존댓말을 하는 주원에게 젠틀맨이라고 합니다.

무빙 엄지다방 촬영지는 부산시 영도구에 있는 양다방입니다.

다음번에도 엄지 다방에서는 다른 여성이 배달을 옵니다.

그다음에도 엄지 다방에서는 다른 여성이 배달을 왔습니다.

모텔 사장은 주원이 엄지 다방에서 자주 커피를 배달시켜 먹는 것을 보고 힘이 넘친다 말합니다.

무빙 시즌1 드라마 11회 11화 줄거리 내용 리뷰(스포주의):로맨티스트

드디어 황지희가 408호 장주원에게 커피를 배달하러 왔습니다.

황지희는 플러스 모텔  방명록을 보고 장주원이 그동안 엄지 다방에 커피 배달을 자주 시킨 것을 알게 됩니다.

드디어 황지희가 408호 장주원의 방에 커피 배달을 왔습니다.

주원은 설탕 세 스푼을 커피에 타달라고 합니다.

황지희는 주원의 방이 깨끗하다며 여기서 산지 얼마나 됐냐 물어봅니다. 주원은 4개월 되었다 합니다.

황지희는 주원이 무협지를 좋아하는 것을 알게 되고 주원은 황지희에게 무협지는 결국 다 멜로 소설이라 말합니다.

황지희는 주원에게 오늘은 TV를 틀지 않았냐 물어보고 주원은 폐쇄 공포증이 있어서 창문도 늘 열어 놓고 조용한 것을 싫어해 TV도 늘 틀어놓는 것이라 합니다.

황지희는 주원이 자주 보는 레슬링 경기의 헐크가 좋다 합니다. 괴물같이 생겨도 좋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주원은 티켓 추가를 하겠다며 지희에게 돈을 주고 지희는 주원에게 먼저 씻으라 합니다.

주원은 지희에게 그게 아니니 얘기를 좀 하자 합니다.

지희는 주원이 어이가 없어서 무슨 대화를 하냐며 그냥 돌아가겠다 합니다.

무빙 시즌1 드라마 11회 11화 줄거리 내용 리뷰(스포주의):로맨티스트

지희는 주원에게 앞으로 커피가 먹고 싶으면 다방으로 와서 먹으라고 하고 주원은 지희에게 길치라 못 찾아가고 지희가 보고 싶어서 부른 것이라 합니다.

다방으로 돌아온 지희는 계속 장주원 생각이 나서 담배를 피웁니다.

지희는 엄지 다방 사장에게 사연팔이 하는 남자들이 제일 싫다 말합니다.

지희는 다방 사장에게 장주원과 무협지와 레슬링 이야기를 하고 왔다 합니다.

다방 사장은 장주원이 황지희에게 특별한 감정이 있는 것 같다며 그동안 장주원이 엄지 다방에서 커피를 자주 주문했는데 다른 여성들은 전부 커피만 배달하고 빨리 왔다 합니다.

울산 국빈관 나이트는 영업 정지를 당했습니다.

민기는 민용준의 지시로 장주원을 찾고 있는데 도저히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빠따(배우 김윤성)는 장주원을 곧 찾아낼 수 있다 합니다.

민기는 장주원이 그렇게 쉬운 상대가 아니라 합니다.

민기는 장주원은 늑대가 아니라 괴물이라 합니다.

류승룡 배우의 연기가 정말 좋네요 ㅎㅎ 괜히 천만 배우가 아닌듯합니다.

황지희는 장주원에게 왜 황지희가 다방에서 일하는지 사연을 물어보지 않냐 하고 장주원은 황지희도 사연이 있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합니다.

무빙 시즌1 드라마 11회 11화 줄거리 내용 리뷰(스포주의):로맨티스트

저번에 황지희와 커피 배달 외의 서비스를 요구하다가 퇴짜 먹은 플러스 모텔 403호 투숙객이 황지희를 벼르고 있었습니다.

403호 투숙객은 408호 장주원을 무시하는 말도 했습니다.

장주원은 황지희를 만나느라 모텔비가 밀렸습니다.

장주원은 방명록에서 403호 그 투숙객이 황지희를 만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403호 투숙객은 황지희에게 억지로 커피 외의 관계를 요구하고 황지희는 소리를 지릅니다.

황지희는 403호에서 맥주병을 깨뜨려 휘두르며 남자들에게 꺼지라고 하고 있었습니다.

403호 투숙객과 투숙객 친구들은 황지희가 정상은 아니라며 난리를 치고 있었고 보다 못한 장주원이 403호 벽을 부수고 황지희를 구합니다.

황지희는 그 모습이 마치 헐크 같다고 말합니다.

403호는 장주원에게 자신은 인천 놀개파 형님 친동생이라고 합니다.

403호 투숙객은 장주원에게 깨진 맥주병을 들이대지만 주원에게는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주원은 황지희를 괴롭히는 403호 투숙객과 남자들을 모두 처리합니다.

모텔 사장은 장주원의 괴력을 보고 나서 장주원을 두려워합니다.

벽이 다 부서진 플러스 모텔은 임시 휴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무빙 시즌1 드라마 11회 11화 줄거리 내용 리뷰(스포주의):로맨티스트

장주원은 엄지 다방에 전화를 걸어 황지희가 괜찮냐고 물어봅니다. 

황지희는 병원에서 치료받고 링거를 맞고 있다 합니다.

장주원은 엄지 다방 사장에게 황 씨의 이름이 뭐냐 묻고 이름이 지희인 것을 알게 됩니다.

장주원은 황지희의 연락을 기다린다고 말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장주원에게 당한 403호 투숙객 놀개파 두목 친동생은 창문으로 모텔을 탈출합니다.

놀개파 두목 친동생은 모텔을 탈출해 놀개파 두목에게 연락을 하고 친동생이 당했다는 소식에 인천 놀개파는 조직원이 모두 인천 플러스 모텔로 집합했습니다.

무한 재생 능력이 있는 장주원은 인천 놀개파 조직원들을 모두 때려눕혔고, 장주원을 찾고 있던 민기와 울산 조폭들이 인천 놀개파의 연락을 받고 인천 플러스 모텔에 도착했습니다.

민용준은 민기에게 장주원이 결국 하늘나라에 가게 돼도 괜찮으니 끝까지 밀어붙여서 장주원이 괴물인 것을 자신에게 증명해 보이라고 합니다.

모든 책임은 민용준이 지겠다고 하며 민용준은 민기와 울산 조폭들에게 모든 것을 동원하여 장주원을 상대하라고 명령합니다.

민기와 울산 조폭들은 모든 수단(말 그대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온갖 잔혹한 방법들이 총동원됩니다.)을 동원하여 장주원을 상대하지만 장주원은 진짜 괴물이었기 때문에 절대로 사망하지 않았습니다.

무빙 시즌1 드라마 11회 11화 줄거리 내용 리뷰(스포주의):로맨티스트

병원에서 일찍 퇴원한 황지희는 엄지 다방 직원에게 플러스 모텔 근처에 경찰들이 쫙 깔렸다는 소식을 듣고 오토바이를 타고 플러스 모텔로 달려갑니다.

플러스 모텔 근처에서는 조직 폭력배가 100명도 넘게 난동을 부리고 있었지만, 근처를 순찰하던 파출소 경찰들도 높으신 분 민용준의 지시라며 전부 눈감아 준 채 일반인들의 통행만 제한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황지희가 재빠르게 경찰들의 통제망을 뚫고 통행 제한 구역으로 들어가 장주원을 구합니다.

황지희는 도망치는 중인 장주원에게 빨리 자신의 오토바이 뒤에 타라고 하지만 장주원은 황지희에게 여기 왜 왔냐고 하며 당장 가라고 합니다.

황지희는 장주원(배우 류승룡)에게 내 뒤에 타지 않으면 가지 않을 것이라 말하고 결국 장주원이 타지 않자 장주원을 쫓고 있던 조폭들에게 "내가 이 사람 애인이다!"라고 손을 흔들어 버리고 결국 황지희를 지켜야 하는 상황이 되어버린 장주원은 황지희의 오토바이 뒤에 타게 됩니다.

무빙 11회 해안도로 촬영지는 거제도 동부면 마을에 있는 해안도로입니다.

황지희와 장주원은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울산 바닷길을 달립니다.

장주원은 황지희에게 자신은 좋은 사람이 아니며 살인도 했었다 말합니다.

무빙 시즌1 드라마 11회 11화 줄거리 내용 리뷰(스포주의):로맨티스트

황지희는 장주원이 무슨 사연이 있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말합니다.

그런데 그 순간 조폭이 봉고차를 끌고 따라와 황지희와 장주원을 들이받아 버리고 황지희를 지키기 위해 황지희의 머리와 몸을 자신의 몸으로 감싸고 장주원이 땅에 떨어진 덕분에 황지희는 무사했습니다.

황지희가 바닥에 기절하자 봉고차 조폭들은 봉고차를 황지희가 있는 곳으로 끌고 와 황지희를 제거하려 하지만 이것 역시 무한 재생남 장주원이 막아내고 황지희는 무사했습니다.

장주원은 봉고차 조폭들과 함께 낭떠러지로 떨어지고 봉고차 조폭들만 사망하고, 장주원은 살아남습니다.

그 모습을 지켜본 민기는 장주원에게 진짜 괴물이 맞긴 맞다며 자신이 울산에 유명한 고래잡이꾼들에게 빌려온 고래잡이용 무기로 장주원의 머리를 뚫어보겠다 말합니다.

이 무기로도 장주원이 진짜 죽지 않는지 시험해보고 싶다고 말하는데, 그 순간 김두식이 공중에서 나타나 민기를 저격합니다.

김두식과 장주원의 만남

민용준은 김두식을 은밀하게 불러 공중에서 장주원이 괴물인지 계속 지켜보다가 최후의 순간에 김두식의 판단으로 상황을 정리하라 지시했었습니다.

김두식은 장주원이 괴물이 아니라는 것이 증명되면 장주원을 없앴을 것이지만 장주원이 괴물이라는 것이 증명되었기에 민기를 제거했던 것입니다.

민용준은 장주원을 안기부 블랙요원으로 불러들이고 살인 전과를 말소시켜 주며 새로운 신분을 제공해 줍니다.

민용준은 장주원에게 경상도 사투리를 고치라고 명령하고, 파트너이자 선배인 김두식을 소개해주며 함께 일하라고 합니다.

장주원의 암호명은 구룡포, 김두식의 암호명은 문산이었습니다.

민용준은 장주원에게 절대 개인행동을 해서는 안되며 살인 전과 말소 취소는 언제든지 할 수 있는 것이니 자신의 말에 절대복종하라 말합니다.

무빙 시즌1 드라마 11회 11화 줄거리 내용 리뷰(스포주의):로맨티스트

황지희는 그때 조폭 봉고차의 습격으로 기절하여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고, 퇴원하여 다시 엄지다방에서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황지희는 장주원을 사랑하게 되었고 병원에 입원해서도 병실 할머니들에게 장주원과의 사랑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황지희는 엄지다방에서도 장주원이 좋아하던 무협지만 읽으며 다방 동료들에게 무협지는 곧 로맨스라는 말도 합니다.

장주원은 국정원 블랙 요원이 되어 엄지다방에 찾아왔고 황지희는 길치 장주원이 여기까지 찾아온 것이 신기하다 말합니다.

장주원은 여전히 길치이며 엄지 다방을 찾아온 것이 아니라 지희 씨를 찾아온 것이라고 말하며 무빙 11회가 막을 내립니다.

무빙 인천 촬영지는 인천 제물포 구락부(문화재)입니다.

인천광역시 중구 송화동에 있는 건물이라고 합니다.

무빙 실내 촬영지는 문경 실내 촬영 스튜디오입니다.(옛 쌍용양회 공장터)

무빙 부산  촬영지는 부산 영화 촬영 스튜디오와 부산 영화 체험박물관입니다.

 

무빙 촬영지 : 남양주 종합 촬영소 스튜디오 SH

무빙 촬영지 : 춘천 봄내 영화 촬영소

무빙 촬영지 경기도 안성 디마 종합 촬영소

무빙 촬영지 : 고양 아쿠아 특수 촬영 스튜디오

무빙 촬영지 : 씨네블루 수중 촬영소


무빙 12회 줄거리 리뷰(스포주의)

1992년 러시아에서 김두식과 장주원은 강태호 박사의 가방 비밀번호를 알아내는 임무를 수행 중입니다.

김두식과 장주원은 함께 하늘을 날아 강태호 박사가 있는 곳에 도착합니다.

하늘을 날 줄 아는 김두식이 장주원을 자신의 몸에 연결하여 함께 날아온 것입니다.

무빙 러시아 촬영지 : 클램린 대궁전(현재 러시아 대통령 관저)

무빙 12회 줄거리
촬영지 클램린 대궁전

김두식은 장주원을 강태호 박사가 있는 곳 공중에서 떨어뜨립니다. 

장주원은 무한 재생 남이기 때문에 공중에서 떨어져도 다치지 않기 때문이죠.

장주원은 김두식이 하늘에서 자신을 떨어뜨리고 가버리자 선배라고 안 부르고 "김두식!!"이라고 부르며 떨어지고 장주원은 김두식에게 응급 상황이 되니 선배라고 안 부른다며 투덜댑니다.

강태호 박사는 당장 비밀번호를 말하지 않으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협박당하고 있었고 그때 바로 장주원이 나타나 강태호를 괴롭히는 사람들을 모두 제거합니다.

장주원과 김두식은 각각 지상, 공중에서 연합작전을 펼치는 훌륭한 파트너였습니다.

강태호를 위협하는 사람들을 모두 제거한 김두식은 강태호에게 가족들을 모두 안전하게 남한으로 모셨으니 자신과 함께 남한으로 가면 된다 말합니다.

강태호는 김두식을 어떻게 믿냐고 물어보고 김두식은 이건 믿음의 문제가 아닌 선택의 문제라고 말하며 강태로를 자신의 몸에 연결하여 하늘을 날아 러시아에서 남한까지 비행합니다.

김두식은 2명을 데리고 비행할 수 없다며 장주원에게 알아서 러시아에서 서울까지 오라고 하고, 장주원은 길치인 자신을 러시아에 두고 비행해 버린 김두식에게 이번에도 "김두식 이 자식!!"이러면서 화를 냅니다.

무빙 12회 줄거리

1993년 홍콩에서 장주원은 몸에 꽂힌 총알을 빼고 있었고 김두식은 홍콩 명물 만두를 사서 장주원과 한 팩씩 나눠 먹습니다.

김두식은 장주원에게 총알을 빨리 빼내지 않으면 흉터가 남는다며 아버지 유품인 칼을 장주원에게 주면서 빨리 빼라고 합니다.

장주원은 아버지 유품이면 이렇게 마구 사용하면 안 되지 않냐 물어보고 김두식은 장주원에게 이 칼은 아무한테나 안 준다고 말합니다.

그 칼은 김두식에게는 아주 특별하고 중요한 칼이기 때문입니다.

1994년 민용준은 이미현을 불러 요양 병원에 있는 아버지를 생각해서 김두식을 만나게 되면 반드시 생포하라고 지시합니다.

김두식은 이미현을 만나러 예상대로 왔습니다.

김두식은 이미현을 껴안으며 안기부 직원들이 들이닥치면 이 총으로 의심을 벗고 빠져나가라며 총을 줍니다.

김두식은 이미현에게 자신이 생포당하여 안기부에 끌려가며 칼을 한 자루 흘릴 테니, 그 칼을 주워서 장주원에게 전달하면 장주원이 이후에 이미현을 알아서 잘 도울 것이라 말합니다.

그 말을 남기고 김두식은 이미현의 집에서 안기부 직원들에게 잡혀갑니다.

김두식이 안기부 직원 한 명을 '그 칼'로 위협하자 이미현이 김두식에게 미리 전달받은 총으로 김두식을 저격하려 하고, 충격받은 김두식은 칼을 버리고 안기부에 끌려갑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연기였고, 김두식은 칼을 일부러 이미현의 집 바닥에 흘리고 간 것입니다.

이미현은 그렇게 김두식에게 총을 겨누면서 안기부 사람들의 의심을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김두식은 안기부 전체의 적이 되어 있었고, 김두식이 나타나지 않으면 이미현이 안기부 전체의 적이 되어 계속 감시당할 것이기 때문에 김두식이 다시 안기부에 나타난 것입니다.

안기부에 생포되어 민용준 앞으로 끌려가게 된 김두식을 장주원이 만나러 달려오고, 김두식은 자신은 민용준과 독대를 해야 하니 김두식에게 "늘 하던 대로"라는 암호 문장을 남깁니다.

"늘 하던 대로"라는 말은 김두식과 장주원만 아는 암호 문장입니다.

민용준과 독대한 김두식은 민용준에게 배신을 당했다며 자신은 자신의 방식대로 존재할 것이라 선언하고 민용준을 저격한 후 민용준을 인질 삼아 안기부를 위협합니다.

안기부 직원들이 김두식을 저격할 경우 민용준이 다칠 수 있었기 때문에 아무도 김두식을 저격하지 못하고 있었고 그 사이를 틈타 김두식은 민용준을 껴안은 채로 공중부양 합니다.

민용준을 껴안은 채 하늘에 떠있던 김두식은 총을 꺼내 이미현을 저격합니다.

미리 준비된 대로 김두식이 쏜 총알을 무한재생남 장주원이 대신 맞고, 이미현은 살아남습니다.

하지만 김두식이 안기부 직원 모두가 보는 앞에서 이미현을 총으로 쐈기 때문에 이미현은 안기부의 의심을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이미현은 김두식이 다시 나타난 이유가 100% 이미현 자신 때문인 것을 알고 있습니다.

무빙 12회 줄거리

김두식은 굳이 남한에 다시 나타나 안기부 민용준과 독대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김두식이 계속 나타나지 않으면 안기부의 전체의 적은 이미현이 될 것이기 때문에 모든 위험을 감수하고 안기부에 다시 나타난 것입니다.

김두식은 북으로 떠나기 전 민용준을 만나러 가면서 장주원에게 미리 부탁을 해두었습니다.

그때도 김두식은 장주원에게 별다른 말은 하지 않고 "늘 하던 대로"라며 암호문장만 말했습니다.

김두식은 장주원에게 그날 "늘 하던 대로"라는 말을 하기 전에 사격장에서 팔목을 저격하는 연습을 하고 있었고, 장주원이 계속 팔목만 저격하는 연습을 하다가 민용준을 만나러 가는 것을 보고 팔목을 저격할 테니 이미현을 지켜달라는 말로 이해했던 것입니다.

민용준을 껴안고 공중부양했던 김두식은 민용준을 청와대 나무에 매달아 둔 채 모습을 감췄습니다.

장주원은 늘 하던 대로 김두식과의 마지막 임무를 수행했었고, 장주원의 팔에 생긴 두 개의 총알빵은 그날 이미현을 구하면서 생긴 자국이었습니다.

무빙 5회에서 장주원에게 무례하게 굴다가 결국 참교육 당한 명일 종합 상가 핸드폰 수리점 직원이 장주원의 총알빵을 멋있다고 말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총알빵이 바로 이날 생긴 총알 자국입니다.

 

무빙 시즌1 드라마 5회 줄거리 내용 5화 결말 리뷰 후기 스포주의/ 엔젤 미용실 촬영지/ 일강 장례

무빙 시즌1 드라마 5회 줄거리 내용 5화 결말 리뷰 후기 스포주의/ 엔젤 미용실 촬영지/ 일강 장례식장 촬영장/장경고등학교 일진녀 배우 서이라 일진남 송덕호/신혜원 심달기 무빙 시즌1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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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식이 공중부양하고 합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대소동이 안기부에서 발생하자 청와대 나무에 매달린 채로 발견된 민용준 차장은 안기부에서 벌어진 대소동에 대한 책임을 지며 좌천되었습니다.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던 안기부는 축소되고 새 시대가 드디어 열렸습니다.

이미현의 아버지 이해송이 돌아가시며 이미현은 비로소 조직에서 자유로워졌고 이해송의 장례식장에는 민용준에게 구박을 당하던 민용준의 5 차장실 여비서(배우: 권한솔)가 조문을 왔습니다.

이미현은 이제 더 이상 안기부의 사람은 아니었지만 민용준의 비서였던 여직원(배우: 권한솔)과는 인연을 이어나갑니다.

이미현은 정권이 바뀌면서 국가 정책 연구소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이미현은 국가 정책 연구소에서 자리도 창가 근처로 바꾸고 야근을 자처하며 일부러 보라색 조명을 잔뜩 켜둡니다.

이미현은 국가 정책 연구소에서 점심 식사 메뉴도 돈가스를 배달시켜 먹습니다.

김두식의 말대로 이제는 중국집에서 돈가스와 김치볶음밥도 배달해 주는 시대가 된 것입니다.

이미현은 국가 정책 연구소 직원들이 함께 아메리카노를 먹으러 카페에 가자고 하지만 미현은 김두식과 먹던 자판기 커피가 여전히 더 좋았습니다.

이미현은 김두식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나중에 이미현과 아들 김봉석이 함께 지내는 남산 돈가스 건물 옥상 바닥이 보라색인 이유도 하늘을 날아다니는 김두식이 이미현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이미현과 김두식의 추억이 있는 '남산 돈가스'라는 가게 옥상이 보라색이라면 하늘을 날고 있던 김두식은 이미현이 살고 있는 곳이라고 알아보게 될 것입니다.

시대가 바뀌면서 안기부는 국정원이 되었습니다.

무빙 국가정보원 국정원 건물 촬영지는 부산외국어 대학교 남산동 캠퍼스라고 합니다.

안기부 경비원이던 할아버지가 안기부에 김두식이라는 날아다니는 요원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친구들에게 해주지만 아무도 믿지 않았습니다.

어느 겨울밤 눈이 내리고 미현은 혼자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눈길을 저벅저벅 걸어서 김두식이 나타났습니다.

이미현은 하늘만 보고 살았는데, 김두식은 걸어서 나타났습니다.

김두식은 이미현에게 예전에 눈 내리는 하얀 세상을 하늘 위에서 보여주고 싶다고 했던 말을 기억하냐 물어봅니다.

김두식은 이미현을 껴안고 하늘로 비행합니다.

아..ㅠㅠ 드라마 너무 잘 만들었네요. 개인적으로 올해 시청한 드라마 중에 더글로리와 더불어 무빙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무빙 12회 줄거리
무빙 12회 줄거리

그렇게 김두식과 이미현은 다시 만나 결혼을 했고 김봉석도 태어났습니다.

김두식과 이미현 가족은 과수원을 하며 행복하고 평범한 일상을 사는데, 도대체 왜 이 둘은 다시 헤어진 것일까요?

이 드라마의 최종 빌런은 민용준인 것 같습니다.

민용준은 결국 국정원에 복귀합니다.

여운규가 민용준을 반갑게 환영하네요.

김두식과 이미현은 외진 시골 마을에서 김봉석을 키우며 행복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김봉석이 생후 200일쯤 되었을 때 김두식과 이미현은 김봉석이 공중 부양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집안 천장과 마당 천장에 그물을 설치합니다.

봉석이 어느 날 갑자기 부양하여 하늘 높이 떠오르며 사라지고 김두식이 직접 구름 위로 비행하여 봉석을 데리고 옵니다.

봉석이 공중 부양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이미현은 이사를 가야 하는 것 아니냐고 하고 김두식은 언젠간 도시로 이사를 가게 되는 날이 오면 돈가스 집이나 운영하자는 말을 합니다.

어느 날 어떤 남자가 처갓집에 가는 길인데 사과 3만 원어치만 구매할 수 없냐며 김두식의 과수원에 들어오고 김두식은 도매만 취급해서 팔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그 남자는 그래도 그냥 한 번만 3만 원어치만 팔 수 없냐 계속 부탁을 하고 결국 김두식은 그 남자에게 3만 원어치 사과를 팝니다.

무빙 12회 줄거리

그 남자는 조래혁(나중에 정원 고등학교 교장 선생님이 되는 인물)이었습니다.

이미현은 계속 누군가의 발자국 소리가 밤중에 들리는 것 같은 느낌을 받지만 별일 아니라고 생각하고 넘기다가 결국 어느 날 밤 30명 정도 되는 사람들이 이미현과 김두식의 집 주변을 포위했었습니다.

조래혁이 그날 과수원에 들어와 사과를 사간 이유도 김두식이 이곳에 살고 있는지 최종 확인을 직접 하러 온 것이었습니다.

김두식은 총을 꺼내며 자신이 앞에서 유인할 테니 미현에게 봉석을 데리고 도망가라 합니다.

이미현은 김두식도 함께 가자고 하지만 김두식은 절대로 김봉석을 자신과 같은 인생을 살게 할 수 없다 말합니다.

김봉석의 능력을 지금 밖에서 집을 포위하는 30명의 사람들에게 들키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

김두식은 이미현에게 자신이 어떤 인생을 살았는지 아냐고 물어보며, 절대로 자신의 아들 봉석은 김두식처럼 살게 하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합니다.

김두식은 어떤 인생을 살았던 것일까요?

김두식의 집을 포위하던 30명 중에는 마상구, 홍성화, 전영석도 있었습니다.

김두식은 김봉석과 이미현이 도망칠 수 있도록 시간을 벌어주고 청각 능력이 우수한 이미현에게 공중에 떠오른 채 지금 도망치라고 말합니다.

김두식이 시간을 벌어준 덕분에 이미현과 김봉석은 차를 타고 빠져나오고 김두식은 마상구와 홍성화, 전영석에게 체포되어 끌려갑니다.

그리고 다시 드라마 속 장면은 무빙 2회의 눈 덮인 도로와 버스 터미널 근처 기사식당으로 돌아옵니다.

 

무빙 시즌1 드라마 1회 2회 줄거리 내용 OTT 디즈니+PLUS 오리지널 1화 2화 결말 리뷰 후기/남산 돈까

무빙 시즌1 드라마 1회 2회 줄거리 내용 1화 2화 OTT 디즈니+PLUS 오리지널 결말 리뷰 후기 스포주의/이미현(한효주) 남산 돈까스 촬영지/장주원(류승룡) 신선한 치킨 촬영장/정원고등학교 훈이네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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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현은 김봉석을 업은 채 도로를 걸어와 버스 터미널 근처 기사 식당에 들어옵니다.

미현은 다음 버스 시간까지 얼마나 남았냐고 기사 식당 사장에게 물어보고 사장은 30분 남았다고 알려줍니다.

그런데 이 기사식당에는 조래혁이 따라왔네요.


무빙 13회 드라마 줄거리 리뷰(스포주의)

모두가 떠나고 장주원만 안기부에 남았습니다.

안기부가 국정원으로 바뀌면서 장주원은 국정원의 총무과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장주원은 황지희와 결혼을 해서 상록 공무원 아파트에서 살고 있었고, 가장이었던 장주원은 직장을 잃을 수 없었기 때문에 사무직에 어떻게든 적응해 보려 노력하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장주원은 평생 몸만 쓰며 살아온 사람이어서 컴퓨터 타자도 독수리 타법이었습니다.

황지희와 장주원은 집에서 주기적으로 고기를 구워 먹는 것이 삶의 낙(樂)인 부부입니다.

주원은 지희에게 회사 일이 힘들지 않아 힘들다고 말하며 자신이 아무 쓸모가 없는 사람이 되어 버린 것 같다 말합니다.

무빙 13회 줄거리

지희는 주원은 지희의 쓸모니까 그런 말은 하지 말고 고기나 먹으라 합니다.

주원은 사직서를 제출하려고 했지만 공무원 임대 아파트 때문에 결국 회사에 계속 다닙니다.

사직서를 내지 못한 주원은 술을 혼자 24병이나 마시고 집에 왔지만 전혀 취하지 않았습니다.

주원은 지희에게 가방을 새로 사달라고 말합니다. 오래전에 버스 안에 가방을 두고 내렸는데, 주원은 그 이후에도 여전히 가방 없이 회사에 출근하고 있었습니다.

사직서를 내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이제 다시 회사 가방이 필요해진 것이죠.

지희는 진작에 새 회사 가방을 사줬어야 했는데 미안하다 말합니다.

지희는 임신을 하고 싶었는데 임신이 쉽게 되지 않아 고민입니다.

무장공비 사건이 터졌고 국정원도 발칵 뒤집혔습니다.

퇴근을 하려던 주원의 총무팀 사무실에 민용준이 나타나 반갑다며 인사를 합니다.

장주원은 민용준은 영구 좌천당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다시 복귀한 것이냐 물어봅니다.

민용준은 복귀 준비 중이라 말하며, 자신은 너무 많은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이라 나라에서도 민용준을 절대 영구 좌천 같은 것은 시키지 못한다 말합니다.

민용준은 장주원 같은 특별한 능력의 소유자가 이렇게 사무실에 처박혀 양복을 입고 평범한 회사원으로 살고 있는 것이 말이 되냐며, 예전처럼 장주원만 할 수 있는 특별한 일을 하며 살게 해 주겠다 제안합니다.

주원은 고민 끝에 민용준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무장공비를 잡는 특전사에 합류합니다.

무빙 13회 줄거리

아침에 주원의 와이셔츠를 다리미질하고 있던 지희는 주원이 예전처럼 가죽 잠바에 몸을 쓰는 일을 하는 사람 복장을 하고 출근을 하자 깜짝 놀라 다리미질 중이던 와이셔츠를 태워 먹었습니다.

특전사 대원들은 장주원이 대체 누구냐고 수군대고 위에서는 장주원의 신원을 특전사 내부 사람들이 알 필요가 없다고 명령을 내렸습니다.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진 황지희는 고치지 않은 현관 센서등에 괜히 외로운 감정을 느낍니다.

중대장은 장주원에게 라면을 가져다주며 군화를 빌려줍니다.

중대장은 파견직 장주원과 함께 하라는 지시를 받았고, 장주원도 군복으로 갈아입어달라 부탁을 합니다.

주원만 사복을 입고 있어 작전 수행 시 적에게 부대 전체가 노출될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중대장은 뜨거운 라면 그릇을 손으로 잡아도 화상을 입지 않는 장주원이 놀랍습니다.

무한 재생남 장주원은 손으로 담배를 꺼도 화상을 입지 않았습니다.

민용준 실장은 특전사에 조래혁도 보냈습니다.

무빙 강원도 인제군 무장공비 장면 촬영지 : 강원도 인제 국립 용대 자연 휴양림

특전사가 있는 곳에 갑자기 나타난 조래혁은 무장공비로 의심받지만 특전사 군인들에게 자신은 파견직 조래혁이며 선임 파견직 장주원을 만나러 온 것이라 말합니다.

장주원과 조래혁은 함께 지내게 되었습니다.

혼자 지내고 있는 황지희는 계속 계속 냉동칸에 고기만 쌓아두며 장주원을 그리워하고 있었습니다.

무빙 13회 줄거리

조래혁은 공무원 생활을 하다가 공금 횡령으로 실업자가 되었는데 민실장 덕분에 다시 일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말합니다.

조래혁은 수탐을 잘하는 능력자로 그게 누구든 아무리 도망을 쳐도 조래혁이 반드시 찾아낸다고 합니다.

조래혁이 이미현과 김두식을 찾아냈던 이유입니다.

조래혁은 민실장이 과거의 안기부 내 블랙 요원팀과 같은 조직을 다시 재건할 것이라 말하며 거기서 장주원과 조래혁도 다시 공을 세울 것이라 말해줍니다.

조래혁은 안기부 블랙 요원 구룡포에 대해서도 모두 알고 있다고 합니다.

특전사는 조래혁의 지시를 받으며 무장공비를 추적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던 중 얼음 바닥 위에서 공비의 흔적이 발견되고 조래혁은 다른 특전사 대원들에게는 말해주지 않고 장주원에게만 은밀히 공비의 흔적이 수상하다는 이야기를 해줍니다.

94년 7월 이후 북에서도 능력자를 모집해 육성 중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얼음 바닥 위에 발견된 공비의 흔적이 일반인이 아닌 능력자의 발자국인 것 같다는 것입니다.

일반인이라면 이런 식으로 걸어갈 수 없다는 것이죠.

장주원은 드디어 북한 무장공비 중에 초능력자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무빙 13회 줄거리

그의 이름은 박찬일(배우:조복래)이었고, 산 꼭대기에서 바위를 손으로 쳐 조각을 내어 굴렸기 때문에 남한 측 특전사 중대장이 사망하고, 그 외에도 남한 군인 여러 명이 사망하게 됩니다.

장주원은 박찬일과 능력 대결을 해봤는데 박찬일의 능력치가 장주원 못지않게 강했습니다.

박찬일은 괴력과 스피드를 가진 북한 초능력자 무장공비로 북에서 장주원을 상대해 보더니 반드시 다시 남한으로 와서 공화국의 원수를 갚을 것이라 말하고 돌아갑니다.

조래혁은 남한 군인 여러 명이 사망하고 다쳤음에도 북한 측 무장공비 중에 능력자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는 기쁨에 도취되어 장주원에게 공을 세워 조직을 재건할 수 있다고 말하고, 그런 조래혁의 태도가 불쾌한 장주원은 조래혁에게 한 번만 더 자신의 눈에 띄면 가만두지 않겠다며 사라지라고 말합니다.

뉴스에는 무장공비가 나타나 남한 군인 여러 명이 사망, 부상당했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고 황지희는 그 뉴스를 보며 두려워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 장주원이 집에 무사히 돌아왔고 지희는 장주원이 무사히 돌아와 줘서 고맙다며 주원을 껴안고 오열합니다.

민용준은 다시 블랙팀을 재건했고 은밀하게 조직원들을 움직입니다.

랙팀 조직원 리더는 구룡포 장주원이었고, 전영석, 홍성화, 진천(배우 백현진)이 함께 일하게 되었습니다.

블랙팀 업무는 출장이 많았고, 아이가 가지고 싶었던 황지희는 장주원에게 아이를 가지고 싶다는 말은 못 하고 "고기를 먹는 날이니 일찍 들어와"라는 말을 자주 했었습니다.

눈치 없는 장주원이 그게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 못하자, 황지희는 오늘 아이를 가질 수 있는 날이니 일찍 들어오라는 의미이고, 그동안 고기를 먹자는 말로 돌려서 주원을 유혹해보려고 했던 것이라 말합니다.

지희는 아기가 쉽게 생기지 않는 이유가 자신이 과거 다방 직원으로 살아온 것 때문인 듯해서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 말합니다.

장주원은 황지희가 아기를 가지고 싶어 했다는 것도 모르고 있었다며, 미안해합니다.

그날 아침 출근을 하려던 장주원은 출근을 늦추고 그날 "고기를 먹는 날"에 지희가 하고 싶었던 것을 해주며, 장희수가 태어난 것입니다.

장주원은 아내 황지희, 딸 장희수와 함께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살았습니다.

가족을 끔찍하게 생각했던 장주원은 잦은 해외출장에도 꼬박꼬박 집에 전화를 했고, 희수와 지희는 주원의 세상 전부였습니다.

무빙 13회 줄거리

그러던 어느 날 황지희와 장희수가 교통사고를 당하고, 무한 재생력을 유전받은 장희수만 살아남고 황지희가 세상을 떠나면서 무빙 13회가 끝이 났습니다.

무빙 촬영지 :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무빙 촬영지 : 부산 연안두부 항만 물류 지원 터미널

무빙 촬영지 : 부산 국제 여객 항만 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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