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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 16회 줄거리 내용 디즈니 플러스 + 드라마 16화 결말 리뷰 후기 스포주의/경계인간/미화원 배우 윤사봉 정체/양세은 배우 이호정/최일환 김희원 정원고 체육선생님 담임
로타로로 2023. 9. 13. 18:30무빙 16회 줄거리 내용 디즈니 플러스 + 드라마 16화 결말 리뷰 후기 스포주의/경계인간/미화원 배우 윤사봉 정체/양세은 배우 이호정/최일환 김희원 정원고 체육선생 담임 정체
전계도는 운행종료로 바꾸고 미친 듯이 시내버스를 몰기 시작하고 정준화는 전계도를 빤히 쳐다봅니다.
버스 안에 타고 있던 승객들은 난리가 났고 봉석과 희수도 당황합니다.
전계도는 버스를 몰아 경찰서로 왔네요.
승객들이 모두 내려 경찰서 안으로 안전하게 대피했는데, 정준화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미현은 최일환에게 언제부터 교단에 섰는지 물어봅니다.
최일환은 10년 정도 되었다 합니다.
이미현은 최일환의 교직생활이 어땠는지 묻습니다.
2004년 검도 국가대표와 군경력을 인정받아 국가정보원에 들어온 최일환은 민용준에게 블랙이 되고 싶다 합니다.
민용준은 블랙은 철저하게 감춰진 조직인데 어떻게 알았냐고 묻고 최일환은 8년 전 무장공비 소탕 작전에서 알게 되었다 합니다.
8년 전 강릉에서 전우가 옆에서 죽어가는데 아무것도 할 수 없어서 무력감을 느꼈는데 그때 블랙 요원이 최일환과 전우들을 구해줬다 합니다.
최정예 블랙요원으로 구성된 조직에 최일환이 한 팔의 도움이라도 되고 싶다고 합니다.
민용준은 최일환이 블랙이 뭔지 아냐고 묻습니다.
민용준은 최일환에게 블랙은 신분을 감추고 국가를 위해 일하는 사람이고 , 신분을 감춘다는 것은 친구는 물론 가족에게도 비밀이 생긴다는 것인데 감당할 수 있냐고 묻습니다.
민용준은 최일환의 임무는 잠재 능력자를 발굴해서 국가 인재를 육성하는 일이라고 알려줍니다.
국가 안보를 위해서 필수적인 사업이니 잠재 능력자를 찾을 때는 쓸데없는 감정을 개입시키지 말고 객관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말합니다.
최일환은 그렇게 정원 고등학교 선생님이 되었고 교장인 조래혁의 밑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최일환이 정원고에서 제일 먼저 만난 ntdp 학생이 전계도였습니다.
전계도는 윗몸일으키기를 하며 파트너 학생에게 전기를 감전시킵니다.
조래혁은 일진 학생들에게 건전지를 주며 늦은 밤 체육관에서 체력 단련 연습 중인 전계도를 폭행하라 지시합니다.
전계도가 폭행을 당하면 자신의 능력치를 어디까지 끌어낼 수 있는지 테스트하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전계도는 일진들에게 일방적으로 폭행만 당하고 전혀 저항하지 못했고 최일환은 전계도에게 체대에 입학할 실력이 되지 않는 것으로 판단합니다.
최일환은 전계도를 진학 상담실로 불러 방송 연예과 진학을 권유했고, 전계도가 나중에 번개맨이 되게 된 계기가 된 것입니다.
2008년도 정원고 신입생 입학식날이 되었고 새로운 학생들이 정원고에 입학했습니다.
양세은 (배우 이호정)은 투시할 수 있는 능력이 있었고, 최일환의 반 학생이 됩니다.
양세은은 홍성화의 친딸이었습니다.
양세은은 체대 입시생으로 최일환이 특별 수업을 해주게 됩니다.
양세은은 체대 입시 수업 중에 갑자기 기절하여 그대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양세은은 암환자였던 것입니다.
최일환은 학생이 암환자였는데 교사가 그것도 몰랐다는 죄책감에 괴로워합니다.
최일환은 학생들에게 객관적인 태도를 유지하라는 민용준의 지시와는 다르게 점점 학생들과 정이 들고 진짜 선생님이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조래혁은 최일환을 감시하기 위해 기간제 교사로 윤성욱을 고용합니다.
조래혁은 최일환이 점점 진짜 선생님이 되어가고 있는 것이 못마땅했습니다.
양세은이 사망한 이후 오랫동안 능력자 자녀들이 입학하지 않았고 드디어 몇 년 만에 이강훈, 장희수, 김봉석이 최일환의 반에 오게 됩니다.
조래혁은 최일환에게 김봉석은 특별히 잘 주시하라고 합니다.
시간은 다시 현재로 돌아왔고 교장실 cctv를 장주원이 똑바로 쳐다보더니 진학지도실로 들어갑니다.
진학지도실에 들어온 장주원은 진학 지도실에서 이미현을 만나고 이미현은 진학 지도실 쓰레기통에 도청 장치를 심은 휴대폰을 버려두고 나가면서 장주원에게 "cctv"라고 귓속말을 해줍니다.
이미현은 장주원과 최일환의 대화를 도청하며 학교를 여기저기 살펴보고 있었습니다.
교장실에서 cctv를 살펴보고 있던 윤성욱을 갑자기 정원 고등학교 조선족 미화원 아주머니(배우 윤사봉)가 갑자기 살해합니다.
정원고 미화원 아주머니는 처음부터 정체가 의심스러웠습니다.
미화원은 윤성욱을 죽인 후 교장실 cctv를 직접 살펴봅니다.
전계도가 몰고 온 시내버스 승객들은 경찰들과 전부 면담을 하고 있었고 희수와 봉석은 부모님에게 거짓말을 하고 버스를 탄 것이라 빨리 현장에서 도망가야 한다며 몰래 빠져나옵니다.
봉석은 보조배터리를 떨어뜨리고 왔지만 전계도와 친한 사이라 나중에 다시 오면 된다고 말하며 희수에게 빨리 가자고 합니다.
이미현은 학교 여기저기 cctv가 설치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고 교장실로 들어가려 하고 그 모습을 미화원이 보고 있었습니다.
장주원은 최일환에게 농구대 너트를 누군가가 일부러 돌려놓은 것을 확인했으며 이미현과는 아는 사이라 합니다.
장희수를 구한 남학생의 움직임을 장주원이 오래전에 본 기억이 있다며 그 아이의 부모가 누군지 알 것 같다 합니다.
그리고 희수가 퇴학당한 후에 정원고에서만 전학을 받아준 것도 이유가 있다 합니다.
과거에 서로 알던 부모들의 아이들이 같은 학교 같은 반에 세명이나 있는데 이게 우연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합니다.
방기수가 최일환의 책상으로 몰래 들어왔습니다.
학교 곳곳에는 cctv가 있었고 방기수가 최일환의 책상으로 들어오는 것과 자습실에서 강훈이 공부 중인 것도 모두 미화원이 교장실에서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장주원은 학교 곳곳에 cctv를 설치한 사람이 최일환이라고 생각했으나 지금 장주원과 최일환이 대화를 하는 것도 누군가 최일환의 진학 지도실 cctv로 살펴보고 있으니 cctv는 최일환이 설치한 것이 아닌 것을 알고 있다며, 최일환에게 누군가에게 자신이 감시당하는 것을 알고 있었냐 물어봅니다.
미화원은 누군가에게 이강훈, 방기수, 이미현, 장기수가 학교에 있다고 보고합니다.
장주원은 최일환에게 정체가 뭐냐고 물어봅니다.
최일환은 1996년 강원도 인제 무장공비 사건 때 장주원이 몸을 던져 총알을 막아 살려준 군인입니다.
이미현이 교장실로 들어와 미화원을 만나고 교장실 유리에 사망한 윤성욱의 시체가 비치는 것을 보고 교장실 문을 잠급니다.
한별은 윤성욱이 압수한 유튜브 물품을 되찾으려 학교 교문을 넘으려고 하지만 수위 황지성이 오늘은 학교에 오면 안 되니 당장 돌아가라 합니다.
김덕윤과 박찬일이 정원고등학교 교문 앞에 도착해 교문 자물쇠를 뜯고 학교로 들어가고 김덕윤과 박찬일이 타고 온 차 트렁크에는 누군가가 들어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