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bF59vy/btr0yJDByWJ/qik74uqW4KFd1WGn3IEDsK/img.png)
코끼리 베이글 용산점에 다녀왔어요. 용산점은 오산고등학교 바로 앞에 있더라고요! 2016번 버스를 타고 내리신 뒤 딱 2분만 걸으시면 매장이 보입니다. 전철을 이용하시면 좀 멀어요. 한남대교 근처, 한강이 보이는 운치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요. 저는 아침 일찍 가서 그런지 사람도 없고 조용해서 좋았어요. 빵순이 빵지순례 후기 적어보겠습니다. 테이크 아웃 하실 거면 1층 매장 안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1층은 좀 좁아요. 들어갔는데, 반려견과 같이 있는 손님도 있었습니다. 애견 동반 가능한 것 같았어요. 여러 가지 종류의 베이컨들이 들어 있고, 메뉴이름을 카운터에 말하면 직접 포장해 줍니다. 손님이 집게로 집거나 하는 시스템은 아니었어요. 썬드라이 토마토가 제일 맛있나 봅니다. 문 열고 30분 후쯤 간 ..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bkhMEa/btrZV8RnFdS/5DzFpA5zQCjK9LudRCSZsk/img.jpg)
귀차니스트에게는 필수인 봉지 커피입니다. 이번에는 이디야로 주문해 봤어요. 집에 놔두고 한 개씩 야금야금 먹게 되는 커피는 없으면 허전해요. 이디야 스페셜 모카 골드 커피 믹스도 몇 개 껴서 보내주네요. 이디야 커피 믹스도 비니스트 라떼만큼이나 맛있어요. 옆구리를 찢어서(?) 사용하면 됩니다.ㅋㅋ 50개가 들어있어요. 이렇게 생겼습니다. 이디야 매장에서 먹는 카페라떼 맛이랑은 차이가 좀 있지만 나름 맛있는 편입니다. 물은 대략 80~100ml 정도 부으시는 걸 추천해요. 뜯으면 요렇게 생겼습니다. 약간 베트남 커피 맛이 살짝 나는 것 같기도 했어요. 컵에 담고 끓는 물 부어서 먹으면 됩니다. 역시 편해요. 맛있게 먹었습니다. 호호.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sFNEc/btrZxesQ7yC/aIKISK75797VV6fwsDYEX1/img.jpg)
귀마개가 없으면 잠을 못 자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제가 바로 그런 사람인데요, 귀마개는 무조건 맥 귀마개입니다. 한국에서는 3M 귀마개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데, 맥 귀마개가 3M 귀마개보다 소음 차단력이 3배 정도는 더 훌륭합니다. 다이소 귀마개보다 성능이 좋은 것은 당연하고요. 수면 귀마개로는 맥 귀마개가 정말 최고입니다. 다이소 귀마개나 3M 귀마개는 솔직히 귀에서 잘 빠져요. 착용감도 불편합니다. 맥 귀마개는 부드러운 착용감에 귀에서 잘 빠지지도 않습니다. 맥 귀마개 사용하고 나면 3M 귀마개 절대 못 사용해요. 성능이 너무 차이가 나거든요. 성능을 테스트해 본 후에 구매하고 싶으시다면 소량 제품을 먼저 구매해서 사용해 보세요. 제품이 말랑하기 때문에 귀마개를 손으로 조물조물해서 가늘게 만든 뒤에 ..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pSC6O/btrZxeTQAZc/dBIGqPisoBrwdoVeRkZ4R1/img.jpg)
빵또아 아이스크림입니다. 오래간만에 먹고 싶어 져서 한 개 사 왔어요. 빙그레에서 1993년에 출시한 샌드위치형 아이스크림이죠. 빵또아라는 이름은 '빵 먹고 또 아이스크림 먹고'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빵또아 먹기 전에 불닭 볶음면을 먹었는데, 역시 입안에 남아있는 매운맛 없애주는 데는 빵또아가 최고입니다. 부드럽고 얇은 두 개의 카스텔라 빵 사이에 쿠키앤 크림 아이스크림이 들어있어요. 아이스크림이 금방 녹아서 먹을 때 불편한 게 단점입니다. 그래서 들고 있다 보면 금방 뭉개져버리는 경우가 많아요. 빵과 아이스크림의 조화가 나쁘지는 않은데 아이스크림의 깔끔하고 시원한 맛과는 거리가 좀 있습니다. 먹고 나면 빵 때문에 끝맛이 텁텁합니다. 빵또아의 빵과 크림이 입에 남은 캅사이신을 확실하게 닦아내 주기 때문에..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nxxJy/btrYV8LZC0w/KCRcohaZ55k1DJz3RDK6hK/img.jpg)
한국야구르트 신제품 먹어봤습니다. 한 병에 125ml이고 프로 바이오틱스와 테아닌을 한 번에 같이 섭취 가능한 맛있는 유산균 음료네요. 가격은 1600원입니다. 2월 13일에 출시 예정이에요. 이게 무슨 맛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블루베리에 약간 향이 들어간 맛.? 같은 맛이에요. 이게 자일리톨 맛이라고 하던데 이맛이 조금 강합니다. 인상 깊었어요.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고 많이 먹으면 배탈 날 수 있으니 하루에 한 병만 먹는 게 좋다 합니다. 윌을 정기배송해서 먹는데, 한국 야구르트에서 이번에 신제품이 나왔다며 먹어보라길래 한번 먹어봤습니다. 호박농축액, 감귤 농축액, 레몬 농축액 등 각종 농축액도 들어있어요. 베르가못 향, 천연캐모마일 향, 레몬향이 들어있습니다. 한국 야구르트에서 예전엔 야구르트나 ..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tMLJ6/btrYTqs4mVo/l5pTASMx7EJNSkjHQbuye0/img.jpg)
초록마을에서 신박한 걸 만들었더라고요. 초간단 육수 쌉 가능 템입니다. 물 넣고 이거 한알 넣으면 육수가 우려 져요. 오늘 칼국수 육수 만들기 귀찮아서 한번 끓여봤어요. 좋은 세상입니다. 이걸로 육수 만들어서 마늘 좀 다녀 넣고 칼국수 면 넣고 계란 넣으면 칼국수 맛있게 만들어져요. 떡볶이, 칼국수 등등 각종 간식 만들때 아주 유용합니다. 이렇게 한 알씩 개별 포장 되어있습니다. 사탕감성 ㅋㅋ 뜯어볼까요? 약간 발포비타민 닮았어요. 이걸 물에 넣고 끓이는 겁니다. 물에 넣은 모습입니다. 육수 우리기 귀찮을 때 한 봉지 사다 놓으면 유용하게 사용 가능해요.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pp4gu/btrYTNn6dSK/2ucsfrQpQAuVuM6fqXaDa0/img.jpg)
우르오스 페이스 워시 쿠팡에서 20140원에 구매했어요. 비누 문지르는 것조차 귀찮아하는 저 같은 초 극강의 귀차니스트를 위한 제품입니다. 튜브형 폼클렌징 튜브 뚜껑 연 다음에 짜내서 문질러서 거품 내는 것조차 짜증 나는 아침 예민형 게으름뱅이들은 그냥 얼른 구매하세요. 아침에 비누에 물 묻혀서 문질러서 거품내서 쓰는 거 솔직히 너무 짜증 날 때 많아요. 귀찮으면 그냥 이거 사서 쓰세요. 향은 굳이 코 대고 맡아보지는 않았는데, 별 향은 없었던 것 같네요. 지성피부로 무더위와 마스크 공격으로 유전 터지듯 기름이 얼굴에 엄청 많아지는데 다른 폼 클렌저는 씻고 나면 약가 뭐가 남는 듯 미끈한 느낌이 싫었어요. 이건 그런 거 없고 기름 및 노폐물 싹 없애줘서 아주 흡족합니다. 가스냄새가 좀 이상하긴 한데, 거..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2pEAD/btrUYRhxFJd/UBerUqTYuXRXoBSaN360p0/img.png)
왕십리역에 있는 크리스피 크림에 다녀왔습니다. 크리스피 크림이 처음 한국에 들어왔을 당시인 2000년대 초반, 압구정 크리스피 크림 매장에서 매시 정각에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도넛을 공짜로 나눠주던 거 기억하시나요?ㅎㅎ 그때도 지금도 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무조건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도넛만 먹습니다. 왕십리 크리스피 크림 도넛 매장은 왕십리 이마트와 같은 건물에 있습니다. 왕십리 역 광장으로 오시면 성동구청 건너편에 크리스피 크림 도넛 매장 간판이 보여요! 왕십리역사 내에 위치한 왕십리 크리스피 크림. 왕십리 이마트, 영풍문고 쇼핑을 할 때마다 잠깐 들러서 도넛 한 개씩 사 먹고 가는 곳입니다. 처음 크리스피 크림 도넛을 먹은 지 20년 가까이 지났어도 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참 맛있어요. 이마트 매장 입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