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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해명 : 이다인 결혼 이홍헌 관련 논란

 

이승기 인스타그램 논란 해명 : 이승기와 같은 학교를 졸업한 사람으로서 이승기 이슈에 대한 저

이승기 인스타그램 논란 해명 저는 이승기가 나온 출신학교들 중 한 군데를 졸업한 사람이에요. 학창 시절 이승기는 학교 생활에 충실했던 사람이 맞습니다. 공부머리도 어느 정도는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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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시간 전쯤 이승기 인스타그램에 아래와 같은 이승기의 해명글이 올라왔습니다.

 

이승기 해명

저는 이승기의 팬까지는 아니고, 이승기 씨를 좋은 이미지의 연예인으로 생각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승기의 인스타그램 해명글을 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연예인은 참 힘든 직업이구나"라는 것이었어요.

세상 모든 직업이 다 힘든 것은 똑같고, 유명 연예인이라는 직업은 힘들기는 해도 돈을 많이 벌긴 하죠.

따라서 "연예인은 참 힘든 직업이다"라는 말은 별로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합니다.

그럼 표현을 바꿔보겠습니다. 

"연예인은 행복한 직업은 아닌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중의 인기를 얻으니, 그 인기 때문에 행복할까요? 그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이 대중이기도 하죠.

대중은 언제든 등돌릴 수 있고, 연예인이라는 직업은 바로 대중의 인기로 수익을 내는 직업이라 대중의 반응에 굉장히 민감합니다.

지금은 나를 사랑해 주는 대중이 언젠가는 나의 안티세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기에, 불안하고 초조함에 시달려 감정적으로 힘들어하는 집단이 연예인 집단이기도 합니다.

연예인 마약 사건이 연중행사로 터지는 것도 이런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이승기

이승기가 누구랑 결혼하든, 그건 이승기 자유입니다.

이승기가 이다인을 진짜로 사랑해서 결혼한 것이라면(가정법으로 표현한 이유는 저는 이승기 씨와 실제로 알고 지내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지, 이승기의 결혼을 비꼬는 표현이 아닙니다.) 이승기의 자유의사는 존중받아야 합니다.

누구랑 결혼하든, 가족도 아닌 다수의 사람들이 개인의 결혼에 말을 얹는 것은 상당히 불쾌한 일이죠.

하지만 말입니다. 이승기는 '공인'입니다.

이게 저와 이승기의 차이입니다.

제가 누구랑 결혼한다고 해서 결혼 기사가 나지는 않겠죠.

이승기가 결혼한 이다인 씨는 견미리와 임영규 사이에서 태어난 둘째 딸입니다.

견미리는 임영규와 이혼 후 현재의 남편인 사업가 이홍헌 씨와 재혼합니다.

이승기 이다인 결혼을 둘러싼 각종 논란과 해명 이슈에 대해 아주 긴 글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이승기 이다인 결혼 관련 각종 논란 첫 번째 : 이홍헌 주가 조작 사건 (사실 무근 판정)

사실 전도 관련 이슈를 관심 있게 검색해 보기 전까진 이홍헌 씨가 진짜로 악질 범죄자인 줄 알았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이승기 씨 인스타 그램에 이승기 씨가 직접 올린 해명글의 일부를 캡처한 것입니다.

이승기 인스타

이홍헌 씨가 주가 조작을 했다는 것은 허위 사실이지만, 2016년에 다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2016년 견미리가 대주주로 있는 코스닥 상장사 보타바이오의 주가를 부풀린 후 매각해 23억 원의 차액을 남긴 혐의였습니다.

현재까지 무죄 판결이 내려졌고 대법원 판결을 남겨두고 있다고 합니다.

이홍헌 씨는 감옥에서 실형을 살았던 범죄 기록이 있습니다.

2010년 주가 조작이 수사 당국에 의해 드러나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한 바 있는데, 2010년 12월 30일 서울 중앙지방법원 형사 25부(재판장 한창훈 부장판사)는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업체인 코어비트 유상증자 대금을 횡령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로 기소된 이홍헌에 대해 징역 6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정리하자면 2016년에 이홍헌이 주가조작을 했다는 것은 이승기 해명문에 의하면 허위사실이 맞고, 2010년에는 이홍헌 씨가 주가조작으로 실형을 살았다는 것입니다.

이홍헌: 2010년 주가조작한 것 맞음. 2016년에는 주가 조작 아님.

아마 2010년에 주가조작 범죄를 저질렀으니 2016년에도 이홍헌씨가 또 주가조작을 했다고 낙인을 찍어 견미리를 대중이 과하게 마녀사냥한 것 같네요.

과거에 같은 범죄를 저질렀으니, 이번에도 또 그런 범죄를 저질렀을 것이라고 추측해 버린 것이죠. 정확한 사실도 확인하지 않고 말입니다.

이건 잘못된 거예요.

이홍헌 씨가 잘했다는 소리는 아닙니다.

하지만 대중이 허위사실로 유명연예인 견미리를 과하게 마냥 사냥했던 것은 팩트입니다.

 

글이 길어질 것 같아 논란 두 번째 글은 아래의 글에 이어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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