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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ANNA) 2회 아주 자세한 상세 줄거리 내용 쿠팡 플레이 드라마 2화 결말 리뷰 후기 스포주의
유미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한 박스를 사서 홍천에 가는 고속버스에 탑승합니다.
유미는 홍주를 만나러 왔습니다.
마레 김실장에게 22통의 부재중 전화가 와 있네요.
유미는 지원 선배에게 전화를 걸어 봅니다.
유미는 지원을 만나서 그동안 계속 미국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었다 말합니다.
유미는 지원에게 한국에 아예 왔는데 이제 뭐부터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합니다.
지원도 졸업 후 기자가 되었는데 가고 싶었던 회사는 다 떨어지고 작은 회사에 다니고 있다고 합니다.
지원은 유미에게 알바로 아이들 가르치는 일을 해보라고 합니다.
유학 미술하는 93학번 언니가 있는데, 학원이 유명하고 아주 크니 유미의 미국 미술 학위정도면 일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네요.
유미는 현주의 학력을 자신의 학력으로 위조하여 이력서를 냅니다.
유미는 미용실에 가서 헤어스타일도 바꾸고 이안나라는 이름으로 이력서를 냅니다.
유학미술 학원장(배우 박정언)은 안나의 학벌이 너무 좋은데 이 정도 학벌이면 입시 미술 학원에는 오지 않는다며 지원이 소개했으니 안나를 믿는다 합니다.
학원장은 학원가에서는 학벌이 아주 중요해서 안나가 마음에 든다고 하네요.
안나는 학원장과 미팅을 하기 위해 명품도 대여해서 입고 갔습니다.
안나는 현주가 줬던 빈센트&코 시계를 명품샵에 팔려고 가지고 갔습니다.
명품샵 직원은 4~5년 전에 사기라고 뉴스에 크게 난 제품이라 팔 수 없다고 합니다.
중국에서 만들어서 스위스에서 나사 하나 박고 원가 10만 원짜리를 800만 원으로 속여 팔았던 것으로 이 시계를 유미에게 선물해 준 사람이 나쁜 사람이라 말합니다.
유미는 안나로 개명도 했습니다.
유미(=안나)는 유학원에 가서 동생이 유학 준비 중이라며 관련 지식과 정보를 알아내고, 그 정보와 지식을 이용하여 유학 미술 학원에 와서 학생들에게 상담을 해줍니다.
유미의 이모가 유미에게 전화를 해서 시장 재개발 때문에 양복점 보상을 받게 되었다며 고향에 한번 내려오라 합니다.
유미(=안나)의 엄마는 치매가 심해져 요양원에 모시기로 했습니다.
유학 미술 학원장은 안나의 선배인 윤소영(배우:윤지민)을 안나에게 소개해줍니다.
윤소영은 안나를 처음 보는데 윤소영의 한국 학생들 사이에서 안나가 평창동 부동산 부자라고 소문이 자자했고, 안나는 기부 입학생으로 잘 노는 파티걸로 유명했다 합니다.
윤소영은 안나가 왜 이런 학원에 있는지 궁금해합니다.
유미가 동대문에서 짝퉁 명품을 쇼핑 중인데 유미의 학생이었던 나래가 예일대에 합격했다고 흥분해서 전화를 합니다.
2012년 유미는 여전히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수업이 끝난 후 윤소영을 만나기로 했습니다.
윤소영은 유미에게 자신의 학교 평생 교육원 강사 자리를 줄 테니 자신의 사람이 되어달라 말하며 돈을 요구했습니다.
윤소영은 유미의 집안이 평창동 부동산 부자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한지원은 유미가 평생 교육원에서 일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잘 되었다 말하고, 자신은 상해로 파견을 나가게 될 것이라 말합니다.
유미는 좋은 집도 구했습니다.
지원은 유학 미술학원장이 유미가 금수저라는 말을 했다며 돈 걱정 없이 사는 유미가 부럽다 합니다.
한지원은 아버지가 주식 빚을 갚느라 힘들다는 말을 유미에게 합니다.
윤소영의 학교 평생 교육원 학과장은 교육원은 매일 미술 선생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2013년 유미(=안나)는 평생 교육원에서 강의를 하게 됩니다.
유미는 추사 김정희에 대해 수업을 하네요.
망작이라는 단어는 김정희가 처음 쓰기 시작했던 단어였다고 하네요.
학과장은 유미의 강의가 인기가 좋아서 다음 학기에는 유미의 강의 정원을 늘려야겠다 합니다.
학과장은 유미에게 결혼 생각은 없는지 물어보며 중매를 서고 싶다 하네요.
학과장은 IT솔리드 대표 최지훈을 안나에게 소개해주고 싶다 하네요.
유미는 최지훈의 가구와 소품 취향이 별로라는 말을 돌려서 하네요.
유미는 최지훈 회사 라운지에 있는 소파들이 전부 이미테이션이라고 말하고 최지훈은 어떻게 알았냐며 깜짝 놀랍니다.
유미는 최지훈에게 자신은 결혼이 급하지 않다고 하고 최지훈은 유미에게 딱 세 번만 만나보자 합니다.
유미는 한지원에게 최지훈을 아냐고 물어보고, 한지원은 최지원이 유명한 사람이라 합니다.
한지원은 최지훈이 학력 콤플렉스가 있다고 말하며 조금 위험한 인물일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유미는 홍주의 요양원에 왔고 홍주는 꿈에서 유미가 멀리 떠나며 많이 울었다고 말합니다.
유미는 치매에 걸린 홍주에게 결혼을 할 것이라 말합니다.
2015년 유미와 최지훈 집안은 상견례를 합니다.
최지훈 아버지는 통영 시의원입니다.
유미 어머니 대신 상견례 자리에 유학 미술원장이 나왔습니다.
최지훈 아버지는 다른 것은 바라지 않고 며느리가 해오는 벤츠가 타고 싶다고 말하네요.
유미(=안나)는 부모님 행세를 해준 학원장 부부에게 돈을 주며, 결혼식 때는 조금 더 옷과 헤어 스타일에 신경을 써달라 합니다.
유미의 결혼식장에는 한지원도 하객으로 왔습니다.
한지원은 유미의 결혼식이 대단하다고 말합니다.
결혼식 때 최민재라는 아이가 유미와 최지훈 가족 촬영에 함께 하고 최지훈은 유미에게 민재가 사촌 쪽 아이라고 합니다.
최지훈과 유미는 정희성을 만나러 옵니다.
정희성과 최지훈은 같은 통영 패밀리라고 합니다.
정희성은 유미(=안나)가 평생 교육원 인기 강사라는 말을 들었다며, 교무처장에게 전화를 해서 지금 자신의 방으로 오라고 합니다.
2016년 유미(=안나)는 학부에서 정식으로 아시아 미술사 수업을 하게 됩니다.
유미는 예일 대학교 동문회에도 참가합니다.
예일 대학교 동문들은 윤소영에게 유미와 친하냐고 물어보며, 유미가 동문회에 온 것이 신기하다 합니다.
유미는 한지원에게 최지훈이 정치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합니다. 유미는 사생활이 알려지는 것이 싫었기 때문입니다.
한지원은 유미에게 돈이 많으면 뭐가 좋은지 물어보고 유미는 아쉬운 소리를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제일 좋다 합니다.
최지훈은 장학재단 이솔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발언을 하는데 행사 수어 통역사가 갑자기 나올 수 없다 하네요.
유미는 수어 통역이 필요한 것이면 자신이 하겠다 합니다.
장학생 대표 이진영이 말을 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진영은 유미를 믿고 발언대에 올라 발언을 합니다.
저는 이솔 장학생 미술 영재로 뽑힌 이진영이라고 합니다. 저는 듣고 말할 수 없지만 그림을 그리는 동안은 세상 모든 것과 소통을 하는 경험을 합니다. 꿈을 펼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유미 덕분에 장학 증서 수여식이 멋지게 잘 마무리되었고 진영 학생이 유미에게 고맙다며 유미를 포옹했습니다.
최지훈은 아내 유미가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민주공화당 최지훈 의원이 주목을 받고 있었습니다.
안나(=유미)는 초록색 하이힐을 신고 퇴근을 했고 엘리베이터에서 이현주를 우연히 만납니다.
반려견을 껴안고 엘리베이터에 탑승한 이현주는 처음에는 안나를 알아보지 못하다가, 안나가 유미라는 것을 결국 알아보고 "맞지? 유미?"라고 아는 척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