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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쿠키 1회 줄거리 내용 1화 결말 리뷰 후기 스포주의/ 정한 고등학교 촬영지/ 정한고 촬영장소 촬영한 곳 주소 지도 미림여자정보과학고

정한 고등학교 시험 시간에 어떤 남학생이 답안지 마킹 중 갑자기 코피를 쏟아 답안지에 코피가 떨어집니다.

남학생은 당황하여 답안지를 교체하고 종료 시간이 되어버리는 바람에 새 답안지에는 마킹을 하나도 하지 못한 채로 답안지를 제출하게 되었고 남학생은 그 시간 시험 점수가 0점이 될 예정입니다.

감독 교사는 학생이 시험 중에 코피를 쏟았는데도 냉랭한 표정으로 답안지를 걷어서 나가 버리네요.

충격받은 남학생은 자살을 하기 위해 정한 고등학교 옥상 위에 올라가 서 있었습니다.

그 순간 어떤 여학생이 나타나 그 남학생에게 하이 쿠키를 전해주고 사라집니다.

하이 쿠키를 먹은 남학생은 갑자기 눈에 빛이 번쩍 나면서 기분이 엄청 좋아지게 됩니다.

하이 쿠키를 먹고 교실로 다시 돌아온 남학생은 자살을 결심했던 좀 전과는 다르게 엄청 활기차고 즐거워 보였습니다.

남학생의 그런 모습을 하이 쿠키를 전달해 줬던 여학생이 조용히 지켜보고 가네요.

남학생에게 하이 쿠키를 전달해 준 여학생의 정체는 뭘까요?

정한 고등학교 촬영지 : 미림 여자 정보 과학 고등학교

정한 고등학교 3학년 입시 설명회 날이 되었고 정한 고등학교에서 '마스크'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최민영(배우 정다빈)은 언니 최수영(배우 남지현)과 통화 중입니다.

최수영은 오늘이 정규직 전환 심사날이라 최민영의 학교 입시 설명회에 가지 못한다고 말하고 최수영은 언니 민영에게 오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하며 기숙사 친구들과 놀고 있는 중이라고 대답합니다.

최민영은 최수영에게 들려주기 위해 통화 중에 갑자기 스피커 폰으로 폰을 전환한 후 같은 방에 있는 다른 학생들의 대화 목소리도 들려줍니다.

하지만 그 목소리는 사실 최민영의 옆에서 각자 대화하던 다른 학생들의 목소리였기 때문에 최민영과 대화 중인 학생들의 목소리가 아니었고, 최민영이 갑자기 자신들의 목소리를 스피커 폰 너머 누군가에게 들려주는 것을 알게 된 최민영의 룸메이트 박희진은 최민영에게 불쾌함을 표현합니다.

최민영은 박희진에게 수고했으니 박희진과 옆에 있던 다른 학생들에게도 만원씩 주겠다고 말하며 기분 풀라고 말하고 박희진과 다른 학생들은 그런 최민영의 반응에 황당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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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 고등학교에는 유성필 입시 컨설턴트가 입시 설명회에서 학부모들에게 연설을 합니다.

유성필은 학부모들은 자신의 자녀들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고 말하고 있네요.

박희진은 최민영과 룸메이트가 된 것이 싫었기 때문에 다른 학생들에게 민영과 룸메이트를 바꿔달라 하지만 다른 학생들도 '마스크' 최민영과는 같은 방을 사용하기 싫다고 말합니다.

그때 갑자기 최민영이 박희진과 다른 학생들에게 아까 약속했던 1만 원씩을 주러 옵니다.

최민영은 다른 학생들은 최민영과 룸메이트가 되는 것보다 박희진 너랑 룸메이트가 되는 것을 더 싫어할 것이라며 박희진의 비위를 맞추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박희진은 최민영에게 '사배자'라고 부르며 사배자가 무슨 돈이 있어서 4만 원이나 우리에게 주고 가냐고 놀립니다.

사배자는 사회 배려자 전형의 줄임말입니다.

서유정이 박희진 옆자리에 앉아서 공부를 하다가 갑자기 히스테리를 부리고 일찍 집에 가버립니다.

박희진은 서유정이 전교 1등이라고 유세를 떤다 생각하고 짜증을 내는데 서유정이 가버린 자리에  최민영이 들어와 유정의 옆자리에 앉으려고 합니다.

박희진은 최민영이 앉지 못하게 서유정이 앉던 자리에 자신의 가방을 놔 버립니다.

최민영은 자습실에 자리가 없는 것을 보고 자습실을 나가 버립니다.

박희진은 최민영에게 1백만 원을 주면 자습실 옆자리를 내주겠다고 장난을 칩니다.

그런데 그때 갑자기 자습실 근처 화장실에서 서유정이 소리를 지르다가 사망해 버립니다.

정한 고등학교에서는 유성필이 아직 입시 설명회 중이었는데 전교 1등 서유정의 사망 소식을 듣고 입시 설명회장에 있던 교사들이 웅성거리며 설명회장을 나가기 시작합니다.

서유정의 사망 모습을 발견한 최민영은 서유정이 노란색 하이 쿠키를 먹다가 입 가에 쿠키를 먹은 채로 사망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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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란 최민영은 서유정의 입가에 묻은 쿠키 가루 자국을 급하게 없애고 서유정이 먹다 남긴 쿠키들도 흔적 없이 치워 버립니다.

최수영의 공장 팀장은 최수영이 22살 중졸로 소녀 가장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정규직 심사 중이던 팀장은 최수영의 동생 최민영이 정한 고등학교에 다니는 것과 관련된 질문을 이것저것 하고 최민영이 사회 배려자 전형으로 1천만 원이 넘는 학비의 10프로만 내고 다닌다는 것도 알게 되죠.

팀장은 여자를 매우 밝히는 남자로 최수영에게 오늘 퇴근 후에 함께 식사를 하면 정규직으로 만들어주겠다는 뉘앙스로 말합니다.

최수영이 팀장과 식사를 하는 것을 알게 된 같은 공장 여직원이 최수영에게 언짢은 소리를 합니다. 그 여직원은 팀장과 내연의 관계였기 때문입니다.

최수영이 팀장과 차를 타고 식사를 하러 가는 순간을 그 여직원이 촬영하려다가 갑자기 나타난 최민영이 카메라를 빼앗아 버립니다.

최민영은 그 여직원과 카메라를 두고 몸싸움을 하다가 마스크가 벗겨지고 최민영의 얼굴 흉터를 여직원이 보게 됩니다.

팀장과 차를 타고 막 출발하려던 최수영은 최민영과 그 여직원을 발견하고 깜짝 놀라고 최수영, 최민영, 팀장, 여직원이 함께 차를 타고 퇴근 후 함께 귀가하게 됩니다.

최수영은 최민영에게 팀장이 같은 방향이라 집까지 태워다 준 것이라고 말합니다.

최민영은 최수영에게 옷을 이것저것 사줬는데 당황한 최수영은 최민영에게 이런 돈이 어디서 났냐고 물어봅니다.

최민영은 최수영에게 학교에서 장학금을 받게 되었다며 5백만 원 정도를 최수영에게 줍니다.

최수영은 이 돈은 대학등록금 통장에 넣어두겠다고 했지만, 최민여은 화를 내며 최수영도 하고 싶은 것이 있을 텐데 최수영이 하고 싶은 것 좀 하고 살라고 짜증을 냅니다.

최민영은 최수영에게 당분간 기숙사 관련 공사로 집에서 통학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최수영은 최민영에게 방을 내주고 거실에서 잡니다.

최민영은 방에서 쿠키를 먹으며 태블릿으로 인터넷 강의를 듣고 있는데 최수영이 들어와서 최민영이 사준 옷을 환불하지 않고 입을 생각인데 어울리는지 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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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은 최민영이 아주 비싼 최신형 태블릿으로 공부 중인 것을 발견하고 최민영은 이 태블릿도 학교에서 장학금으로 줬다 말합니다.

최수영은 최민영이 쿠키를 입에 다 묻히고 먹는 것을 보며 어린아이 같다고 하고 최민영은 어릴 때부터 군것질거리가 있어야 공부가 잘된다고 했다 중얼거립니다.

최수영은 최민영의 교복을 다려주겠다며 최민영의 교복을 가지고 방을 나옵니다.

최민영은 서유정 사망 사건 당시 경찰과 했던 대화를 잠시 떠올리며 이모에게 전화를 걸지만 이모는 받지 않네요.

최민영의 교복을 다리던 최수영은 민영의 교복 주머니에서 하이 쿠키를 발견하고 먹다 남긴 하이 쿠키는 버리고 새 하이쿠키는 쓰레기통에 버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때 갑자기 팀장이 최수영에게 내일 한 시간만 빨리 와달라는 문자를 보내고 그 문자를 받은 최수영은 문자를 읽다가 손에 들고 있던 하이 쿠키를 주머니에 저절로 넣어버리게 됩니다.

팀장은 최수영에게 아침에 자신의 연락 때문에 빨리 오느라 아침도 못 먹은 것 같다며 컵라면을 주고 최수영은 감사하다고 말하며 어제 민영의 교복 주머니에 있던 하이 쿠키를 팀장에게 줍니다.

팀장은 내연녀 직원에게 최수영은 정리했다는 문자를 보냅니다.

내연녀는 탈의실에서 최수영이 웬일로 새 옷을 입고 있냐는 말을 하고 최수영은 내연녀에게 어제와 옷이 똑같다며 팀장님도 옷이 어제와 같았다고 중얼거립니다.

화가 난 내연녀는 수영에게 어제 본 민영의 얼굴 상처에 대한 언급을 하고 눈이 돌아간 최수영이 내연녀를 심하게 폭행합니다.

깜짝 놀라 겁을 먹은 내연녀가 수영에게 미안하다 사과를 합니다.

최민영이 최수영에게 쿠키를 어떻게 했냐고 놀라 전화를 하고 최수영의 공장으로 달려오겠다고 난리를 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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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은 이미 쿠키를 먹어 버렸고, 그 쿠키 관련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팀장은 아침 조회 시간에 전 직원이 보는 앞에서 소변을 지리고 흉한 모습으로 발작 증세를 보여 직원들이 깜짝 놀랍니다.

하이 쿠키를 먹은 팀장은 헛것까지 눈에 보였습니다.

최민영이 그때 조회 중이던 공장으로 달려와서 그 모습을 보게 되고 최수영은 최민영에게 쿠키는 팀장이 먹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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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영은 최수영에게 그 쿠키는 남자 친구가 준 것인데, 그 남자 친구는 자신의 얼굴 흉터도 이쁘다고 말해줘서 진심으로 좋아하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당연히 거짓말입니다.)

최수영은 최민영의 거짓말을 진짜로 믿었고 최민영은 학교로 돌아와 서호수(배우 최현욱)에게 갑자기 사진을 같이 좀 찍자고 하더니 서호수가 보는 앞에서 그 사진을 수영에게 보내 버립니다.

서호수는 깜짝 놀라서 자신과 찍은 사진을 왜 언니에게 보내냐고 하고 최민영은 최수영은 바보라서 자신의 말은 무조건 다 믿기 때문에 거짓말은 거짓말로 덮어야 한다 말하고 1회가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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