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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탈출 11회 줄거리 내용 드라마 11화 결말 리뷰 후기 스포주의/케이 김도훈 민도혁 이준 싫어하는 이유

 

7인의 탈출 10회 줄거리 내용 드라마 10화 결말 리뷰 후기 스포주의/김소연 류홍주 특별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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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은 매튜리가 이휘소라는 사실에 깜짝 놀랍니다.

매튜리는 금라희와 한모네 사진에 연장을 던지고 갑자기 매튜리의 사람들이 잔뜩 몰려와 7인들이 밖으로 탈출하지 못하게 막습니다.

7인의 탈출 11회 줄거리 내용 드라마 11화 결말 리뷰 후기 스포주의/케이 김도훈 민도혁 이준 싫어하는 이유

매튜리는 7인에게 7인이 걸었던 담보 문서를 보여줍니다.

매튜리의 옆에는 강기탁도 있었고 강기탁을 본 양진모가 강기탁에게 주먹을 휘두르려고 하자 민도혁이 나타나 양진모에게 주먹을 날립니다.

한모네는 민도혁이 배신자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차주란은 매튜리가 여태까지 우리 모두를 가지고 놀고 우리의 민낯을 모두 알고 있는 것이냐며 경악하고 민도혁은 자신의 가족을 불태워 죽인 양진모에게 주먹을 날립니다.

민도혁은 양진모를 죽이려고까지 하고 매튜리가 민도혁을 막습니다.

강기탁은 조금 전 엄지만이 죽었다며 남철우에게 그 이유를 알고 있지 않냐 합니다.

남철우는 엄지만을 엮은 것은 자신이 아니라고 하고, 엄지만과 남철우가 함께 만났던 일식집에서 남철우가 엄지만의 술잔에 약을 타는 것을 목격한 매튜의 사람(일식집 직원으로 위장)이 남철우의 앞에 나타났습니다.

엄지만의 죽음은 자살로 위장되었지만 k의 짓이었습니다.

k의 아버지는 비서에게 k의 근황을 물어보고 비서는 k는 조용히 지내고 있다 합니다.

비서는 회장에게 더 이상 송지아도 신경 안 쓰셔도 된다 합니다.

매튜는 엄지만, 송지아도 모두 k가 죽였고 다미와 방 회장처럼 k가 무작위로 죽이고 진실을 은폐하고 있다 하네요.

고명지는 우리 아이들은 아무 죄가 없으니 아이들은 살려달라고 애원하고 매튜는 다미도 아무 죄가 없이 죽었다 합니다.

차주란은 우리가 다미를 죽이지 않았다고 하고 매튜는 7인의 거짓말로 다미를 벼랑 끝에 몰았으니 7인이 죽인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7인은 매튜가 주홍글씨 멤버를 죽인 것도 범죄라고 하고 매튜는 법이 제대로 하지 않으니 자신이 대신한 것이라 합니다.

강기탁은 출렁다리에서 차주란이 방 회장을 밀어버린 것도 알고 있다고 말합니다.

강기탁은 차주란에게 금라희가 시켰냐고 물어보고 금라희는 매튜에게 원하는 것을 말하라 합니다.

매튜는 k를 잡는데 7인을 말로 쓸 것이라고 합니다.

금라희는 매튜가 진짜 이휘소라면 우리가 이휘소를 신고하는 순간 이휘소는 끝이라고 합니다.

양진모는 이휘소는 이미 죽은 사람이라 매튜가 이휘소라는 것을 증명할 방법이 없다 합니다.

강기탁은 7인에게 7인의 비밀과 치부를 모두 수집해서 가지고 있다 말합니다.

금라희가 매튜리를 유혹하기 위해 찍은 불순한 영상과 차주란과 남철우가 몰래 사랑을 나누는 불륜 영상, 고명지가 학부모들에게 그림을 파는 실시간 판매 영상 등을 매튜가 모두에게 보여줍니다.

남철우는 고명지에게 차주란과의 일은 실수이며 차주란은 자신의 스타일이 아니라고 말하고 차주란이 화를 냅니다.

게다가 양진모와 한모네가 금라희를 밀어내자며 작당모의 하는 티키타카 채팅도 유출되었습니다.

금라희는 매튜에게 티키타카가 보안이 엉망이라며 개인 사생활 침해라고 하지만 매튜는 금라희에게 티키타카는 애초에 7인을 감시하려고 만든 것이며 7인은 티키타카의 특별 관리 대상이었다고 합니다.

매튜는 7인이 자신에게 협조하면 k로부터 목숨을 지켜주겠다 합니다.

강기탁은 민도혁을 차에 태워 데려다주고 싶다 합니다.

고명지는 무조건 매튜 아니 이휘소 편에 설 것이라며 적어도 이휘소는 k처럼 사이코에 연쇄 살인마가 아니기 때문이라 합니다.

차주란은 제주도 사건을 보면 이휘소도 사이코라고 하고 양진모는 이휘소에게 토사구팽 당하면 답이 없다고 합니다.

게다가 민도혁과 강기탁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깡패라는 것이죠.

남철우는 k는 오른팔이던 엄지만을 제거하는 것을 보면 사람이 아닐 것이라며 차라리 이휘소가 낫다고 합니다.

한모네는 k 편에 설 것이라 합니다.

금라희는 다수결로 정하자고 합니다.

다수결로 이휘소로 결정되었고 결정된 이상 7인은 단독 행동을 하지 않기로 합니다.

고명지는 집으로 달려와 아이들의 안전부터 확인합니다.

고명지의 아이들은 모두 잠이 들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고명지의 아이들을 돌봐주던 보모 역시 매튜의 사람들이었고, 보모는 고명지에게 앞으로는 쉽게 잠이 들지 못할 것이라며 경고를 하고 퇴근합니다.

여태까지 고명지의 집에 매튜가 자신의 사람을 심어 놓은 것입니다.

강기탁은 민도혁이 왜 이런 좁은 집에서 지내냐며 내일 당장 집부터 알아보자고 합니다.

하지만 민도혁은 정미소와 민재혁 민도혁과 함께 이 집에서 살았었는데 정미소가 그 시절을 너무 좋아했다며, 자신은 정미소의 친자식이 아닌 업둥이였다고 합니다.

민도혁은 자신이 업둥이라는 것을 정미소 장례식장에서 알게 되었고, 정미소는 살아생전 민도혁에게 업둥이라는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합니다.

강기탁은 민도혁의 집에 부의함이 있는 것을 보고 저게 왜 집에 있냐고 물어보고 민도혁은 엄마 장례식장에서 가져온 것이라며 저 안에 든 돈은 손을 댈 수가 없었다 합니다.

부의함이라도 집에 있으면 심적으로 덜 외로울 것 같았다 합니다.

저 부의함에 든 돈은 정미소와 민재혁의 목숨값이라 손을 대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강기탁은 부의함을 저렇게 집에 두는 것은 보기 좋지 않다며 은행에라도 넣어두라고 하고 민도혁은 알겠다고 합니다. 

민도혁은 강기탁에게 노마담을 찾았는지 묻고 강기탁은 노마담이 양진모의 여자가 되었다 합니다.

노한나라는 양진모와의 사이에서 딸도 있었는데, 강기탁은 노한나가 양진모의 자식인지, 노마담의 친딸인지 알아봐 달라 합니다.

차주란과 남철우는 또 함께 호텔에 와 있네요.

차주란은 남철우에게 자신이 본인 타입이 아니라고 하던데 왜 또 여기에 왔냐고 하고 남철우는 차주란도 우리가 궁합만은 좋은 것을 인정하지 않냐 합니다.

차주란은 남철우에게 우리는 무조건 함께 하는 것으로 약속하자 합니다.

남철우는 차주란만은 지켜주겠다고 하네요.

유진은 한경수를 집으로 데려 왔습니다.

유진은 한경수의 외모에 넋이 나가 있네요.

한경수와 한청수가 함께 유진의 집에서 게임을 하고 있었고 소연은 유진에게 왜 처음 보는 남자를 집에 들였냐며 모네가 알면 큰일 난다 합니다.

유진은 경수를 꼭 탑스타로 만들 것이고 언제까지 한모네의 무수리 짓만 하고 살 수는 없다 합니다.

한경수는 한청수와 함께 유진의 집에서 지내기로 하고 한경수는 자신은 절대 배우 같은 것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유진이 아닌 소연에게 마음이 있었습니다.

금라희는 매튜와 강기탁을 만나러 왔습니다.

금라희는 7인은 모두 매튜에게 배팅할 것이고 반드시 7인의 안전을 보장해 달라 합니다.

매튜는 7인은 자신의 지시대로 움직이는 말이 되어야 하며 앞으로 토 달지 말고 어떤 질문도 하지 말라고 합니다.

7인의 탈출 11회 줄거리 내용 드라마 11화 결말 리뷰 후기 스포주의/케이 김도훈 민도혁 이준 싫어하는 이유

매튜리는 양진모, 고명지, 남철우, 차주란에게 모이라는 문자를 보냅니다.

매튜리는 양진모에게 성찬 그룹과 싸울 준비가 되었는지 묻고 차주란은 매튜리에게 자신이 한모네의 임신 사실을 방다미에게 뒤집어 씌운 사실을 밝히는 방송이 나가지 못하게 막아달라 합니다.

매튜리는 차주란에게 대가는 치러야 한다 말하며 그럴 수 없다 합니다.

차주란은 결국 의사 면허를 박탈당합니다.

매튜리는 차주란에게 성찬 그룹 회장의 전담 간호사가 되어 심 회장의 건강 상태를 흔들 수 있는 사람이 되라고 합니다.

하지만 비서는 산부인과 전문의였던 차주란은 우리가 찾는 사람이 아니라며 거절하고 차주란은 비서에게 적극적으로 자신을 어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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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용 회장 비서는 차주란에게 의사 면허가 취소된 이유를 물어보고 차주란은 형편이 딱한 환자를 돕다가 모함을 받았다고 대답하네요.

남철우는 심용 회장의 심복이 되어서 심 회장의 정신을 지배하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심 회장의 아내가 강도에게 칼을 맞아 사망했던 사건이 있었고 심 회장은 아직도 그 사건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심 회장은 절에 불공을 드리러 왔고 남철우는 심 회장이 불공을 드리러 온 절의 스님으로 위장하고 있네요.

남철우는 심 회장의 차에 뛰어들어 차에 부딪히고 놀란 심 회장이 차에서 내려 법사님 괜찮으시냐고 물어보며 걱정합니다.

남철우는 어떤 여자가 차를 밀어내고 있어서 그 여자를 지키려고 하다가 차에 치인 것이라며 심용 회장의 아내의 환영이 보인다는 뉘앙스를 풍기고 사라집니다.

심용은 남철우가 불심이 깊은 법사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남철우와 함께 절에 있던 스님이 심용에게 남철우는 예지력도 뛰어나다고 알려 줍니다.

고명지는 성찬 갤러리를 공략하라고 지시를 받습니다.

성찬 갤러리는 성찬 그룹의 비자금을 관리하는 저수지 같은 곳이라 합니다.

고명지는 살면서 가계부 한 번도 안 써보고 산수는 잼병이라 합니다.

성찬 갤러리 관장은 고명지가 너무 평범한 비주얼이라 말합니다.

고명지는 앞으로 성찬 갤러리에 뼈를 묻는다는 각오로 독특해지도록 노력하겠다 합니다.

관장은 열심히 일하는 사람은 필요 없으니 자신의 지시대로 로봇처럼 생각 없이 일하는 사람이 필요하다 합니다.

관장은 고명지에게 절대로 직원과 맞커피를 마시지 않는다며, 커피는 무조건 아이스로만 타오라고 합니다.

관장은 고명지가 타온 아이스커피에는 얼음이 너무 많다며 얼음 조각은 반드시 다섯 개만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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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갑자기 다른 직원이 황급히 달려와 관장에게 얼음 다섯 조각이 들어 있는 커피를 주면서 고명지 교육을 다시 잘 시키겠다고 합니다.

심관장이 항상 들고 다니는 열쇠가 있어야 성찬 갤러리 vip룸에 들어갈 수 있다 합니다.

고명지는 vip룸에 있는 진품들을 전부 위장으로 바꿔치기하는 임무를 맡았고 반드시 심관장의 신뢰를 얻어야 하는 것입니다.

미쉘 감독이 귀국하게 되었고 공항은 팬들로 난리가 났습니다.

금라희 한모네 양진모는 미쉘과 함께 공항에서 사진을 촬영합니다.

미쉘 감독은 기자 간담회를 열고 사회자는 박경림입니다.

미쉘은 최연소 황금 종려상에 이어 베니스 황금 사자상까지 휩쓴 인물입니다.

박경림은 미쉘에게 티키타카를 선택한 이유를 물어보고 미쉘은 매튜의 설득 때문이라 합니다.

간담회장에는 소연과 유진도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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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대본 내용은 극비에 붙여서 아무도 모르며 간담회에서도 밝힐 수 없다 합니다.

매튜는 간담회에서 제목정도만 공개하자고 하고 미쉘은 이번 영화 제목은 'D에게'라고 말합니다.

송지아가 만든 노래 제목도 'D에게'였기 때문에 한모네와 금라희의 표정이 사색이 됩니다.

거대 재벌과 가짜 언론에 희생된 가련한 소녀의 죽음을 파헤치는 이야기로 조금 더 자세히 말하면 5년 전 방다미 사건을 다루고 있는 영화라고 합니다.

일명 방울이 사건으로 알려진 그 사건이라고 말하는 미쉘 감독의 발언에 간담회장은 난리가 났습니다.

박경림은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되는데 확실한 검증을 통과했냐고 묻고 미쉘은 자신이 있다고 말합니다.

민도혁은 간담회장에서 기자들에게 자료를 나눠 줍니다.

금라희가 당황하여 잔을 깨뜨리고 매튜리는 '사랑하는 여자 금라희'가 놀라서 실수를 한 것 같다며 금라희와의 약혼을 이 자리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해 버립니다.

금라희는 깜짝 놀라서 매튜에게 무슨 생각이냐고 물어보고 매튜는 금라희에게 일단 지금은 활짝 웃으라고 합니다.

간담회가 끝나고 한모네는 민도혁에게 사람 피 말려 죽일 것이냐고 하고 민도혁은 한모네에게 성찬 그룹이 대놓고 영화에 등장하게 될 것이고 한모네는 방울이에게 했던 짓을 그대로 하면 되는 것이라 연기는 쉬울 것이라 합니다.

한모네는 심 회장이 K보다 무서운 사람이라며 민도혁은 방다미와 아무 관련이 없지 않냐 합니다.

한모네는 간담회장 구석에서 민도혁을 유혹하려고 하며 민도혁은 한모네를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고작 이휘소 똘마니 짓이나 하냐고 하니다.

민도혁은 한모네에게 꿈 깨라며, 친구 죽인 소름 끼치는 민낯으로 국민 여동생 연기하는 한모네 같은 애가 제일 싫다고 합니다.

민도혁은 한모네 때문에 방다미에게 치욕스러운 별명까지 붙이고 쓰레기가 되었다며 한모네 때문에 자신이 엉망이 되었다고 말하고 가버립니다.

유진과 소연도 방울이 이야기가 영화화된다면 우리의 이야기도 나오냐고 난리를 치고 한모네는 너희들까지 왜 그러냐고 합니다.

한모네는 코디 소연에게 돈값 못할 것이면 코디 일을 관두라며 왜 안티 댓글 관리도 못하냐고 짜증을 냅니다.

유진은 모든 화풀이를 유진과 소연에게 하는 한모에게 화가 납니다.

강기탁은 매튜에게 왜 금라희와 약혼을 하냐며 매튜는 강기탁에게 아직도 금라희에게 미안함이 남아 있냐고 합니다.

매튜는 우리의 약혼이 티키타카의 주식을 불려 줄 것이라고 합니다.

매튜는 성찬을 잡으려면 돈이 더 필요하다고 합니다.

매튜는 강기탁에게 금라희가 불행해질까 봐 겁나냐고 물어보며 아직 금라희를 좋아하냐고 묻습니다.

매튜는 금라희의 목을 비틀고 싶은 것을 간신히 참고 있으니 더 이상 자신을 막지 말라고 소리 지릅니다.

강기탁은 절대로 금라희에게 남은 감정이 있는 것은 아니며, 자신이 주제넘었다고 사과하며 못 들은 것으로 하라고 합니다.

매튜는 강기탁에게 자신도 너무 흥분했다며 미안하다고 합니다. 

강기탁은 매튜의 방에서 나오다가 금라희를 마주칩니다.

강기탁은 금라희와의 지난 시간들을 떠올립니다.

금라희는 강기탁의 사채업 사무실에 찾아왔고 돈을 갚지 못한 사람들이 폭행당하는 것을 금라희가 보게 됩니다.

강기탁의 부하들이 금라희에게 돈을 빌리러 왔냐며 불량스럽게 물어보자 강기탁은 그 부하를 폭행하더니 금라희에게 사무실 밖으로 나가서 이야기하자고 합니다.

금라희가 강기탁의 뺨을 때립니다.

그 모습에 강기탁의 부하들이 금라희에게 몰려가자 강기탁이 부하들에게 그러지 말라고 합니다.

강기탁은 여태까지 금라희에게 깡패라는 것을 숨겼기 때문입니다.

금라희는 강기탁 같은 깡패놈들 때문에 금라희 부모님이 죽었다고 합니다.

강기탁은 그 사람들이 금라희의 부모인지 몰랐다며 사과하지만 금라희는 강기탁에게 살인자 깡패라며 오열합니다.

강기탁은 금라희에게 너무 미안하다며 눈물을 펑펑 흘리네요.

강기탁은 그렇게 금라희에게 마음의 빚이 있었던 것입니다.

금라희가 강기탁은 자신을 절대 버리지 못할 것이라 믿는 이유가 바로 이런 이유였습니다.

한경수는 한모네가 가짜 엄마까지 만들어서 연기를 하냐며 비웃고, 한청수는 그냥 세상에 싹 불어버리는 것은 어떻냐고 물어봅니다.

한경수는 그러면 돈줄이 끊겨서 안되고 적당히 협박해서 카드 정지부터 풀자고 합니다.

윤지숙, 한경수, 한청수는 한모네의 기자 간담회장 앞에 와 있었고 윤지숙이 기자 간담회장에서 나오는 한모네를 보더니 한모네를 껴안으려 합니다.

한모네가 당황하고 유진이 윤지숙을 막아줍니다.

기자들은 윤지숙에게 마이크를 들이대며  찌라시 소문대로 모네 양 친모가 맞는지 물어봅니다.

기자들은 수화 가능자를 찾고 소연은 모네가 수화를 잘 안다고 합니다.

윤지숙이 수화로 인터뷰를 하고 그 수화를 모네가 옆에서 통역합니다.

윤지숙은 자신은 모네의 엄마가 아니고 모네에게 후원을 받는 사람이라서 고맙다는 인사를 하러 왔다고 말합니다.

그 모습을 멀리서 한경수와 한청수가 바라보고 있습니다.

모네의 엄마는 모네에게 지금까지 고마웠고 더 이상 자신의 걱정은 하지 말고 이제 그만 우리를 버리라고 수화로 말하고 모네는 눈물을 글썽이며 그 수화는 통역하지 못하고 망설입니다.

윤지숙은 그 말을 남기고 사라집니다.

한경수는 윤지숙을 모르는 척하는 한모네가 사람이냐며 한모네를 망가뜨릴 것이라고 합니다.

윤지숙은 한경수에게 절대로 그러면 안 된다며 모네는 우리에게 할 만큼 했다고 합니다.

윤지숙은 한모네는 15살 때부터 빚쟁이들에게 돈을 갚으며 살았다며 우리가 굶지 않고 산 것은 모네 덕분이라 합니다.

한모네가 2년이나 학교도 못 다닌 이유는 바로 그런 이유였습니다.

윤지숙은 한경수와 한청수는 자신에게 제대로 된 아들 노릇을 한 적이 있냐며 더 이상 모네에게 짐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합니다.

윤지숙은 물론 자신도 자격이 없다고 합니다.

윤지숙은 더 이상 한모네에게 부끄럽게 살지 않을 것이니 한청수와 한경수도 앞가림 제대로 하라며 또 모네를 찾아가 괴롭히면 자신이 목숨을 끊어버릴 것이라 말하고 떠납니다.

화가 난 한경수는 왕 유진에게 전화를 걸어서 지금 당장 한모네가 나오는 작품에 단역으로 출연하겠다 말합니다.

7인의 탈출 11회 줄거리 내용 드라마 11화 결말 리뷰 후기 스포주의/케이 김도훈 민도혁 이준 싫어하는 이유

양진모의 체리 엔터 사장실에는 강기탁이 들어와 사장실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강기탁은 처음부터 이 건물은 자신의 사무실이었으니 앞으로 체리 엔터의 실소유주는 자신이라며 300억 도 강기탁이 대신 갚아줬다 합니다.

강기탁은 양진모에게 자신의 졸개 노릇을 하기 싫으면 대표 자리를 그만 두면 된다 합니다.

강기탁은 케이가 오른팔이나 다름없는 엄지만을 죽인 것이 양진모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고 양진모도 조심하라고 합니다.

강기탁은 양진모를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양진모의 여자가 된 노마 담을 걱정하는 것입니다.

노마 담은 강기탁에게 여동생이나 다름없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강기탁의 말을 듣고 양진모는 얼마 전 케이와의 대화를 떠올리며 케이가 민도혁을 제거하고 싶다고 말했다는 것을 떠올립니다.

강기탁은 케이가 엄지만을 죽인 이유는 엄지만이 케이의 역린을 건드렸기 때문이라고 했었습니다.

주차장에서 차를 운전해 빨리 노마담에게 가려고 하는 양진모의 차 뒷좌석에 케이가 가면을 쓰고 몰래 탑승하여 양진모의 목을 조르며 협박을 하고 양진모는 강기탁의 예상이 맞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급히 노마담에게 달려옵니다.

양진모는 노한나에게 노마담과 이야기를 좀 해야 하니 자리를 비켜달라고 하고 노한나는 양진모에게 노마 담을 괴롭히지 말라고 소리를 지르고 나갑니다.

양진모는 노마담에게 노한나가 심준석(=케이)과 한모네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라는 것을 알려주며 노마담을 안전한 곳으로 피신시킵니다.

양진모는 노마담에게 노한나와 헤어질 수 있겠냐 물어보고 노마 담은 절대로 그럴 수 없다 말합니다.

한모네는 미셀 감독의 시나리오 내용을 듣고 충격받아 술을 마시고 금라희는 한모네에게 대체 왜 그러냐고 합니다.

한모네는 내가 나를 연기해야 하는데 어떻게 그런 연기를 아무 생각 없이 할  수 있냐며 괴로워하고 금라희는 한모네에게 정신 차리라며 자신은 반드시 이 지옥에서 살아남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괴로운 한모네는 방으로 들어왔는데 거울 안에서 윤지숙의 환영이 자꾸 보입니다.

한모네는 케이와 만날 수 있는 입장 어플을 켜고 노숙자굴에 있는 비밀 문을 통해서 케이의 비밀 가면 클럽에 입장하고 그곳에서 케이에게 자신을 지켜달라 애원합니다.

차주란은 심용 회장의 간호사가 되어 심용 회장을 보살핍니다.

심용은 남철우를 회장실로 부르고 남철우가 서울 경찰청장이었던 인물임을 알아봅니다.

남철우는 이제는 경찰청장에서 스님으로 전업했다 말하며 자신을 남법사라고 부르시라고 말합니다. 

심용은 남철우가 사기꾼이라고 생각한다 말하고 남철우는 심용에게 저번에 절에서 보였던 그 여성은 심용의 사망한 아내라고 말합니다.

자신의 아내 이야기를 하자 심용의 눈빛이 변하고 게다가 남철우는 심용에게 아내를 칼로 찌른 범인을 사고 당시 심용이 두 눈으로 직접 봤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 범인은 바로 아들 심준석이었습니다.

심용은 깜짝 놀라 남철우에게 당장 돌아가라고 소리를 지르고 남철우는 심용에게 곧 성찬그룹에 큰일이 생길 것이니 대비하라는 말을 남기고 돌아갑니다.

7인의 탈출 11회 줄거리 내용 드라마 11화 결말 리뷰 후기 스포주의/케이 김도훈 민도혁 이준 싫어하는 이유

d에게 대본 리딩 날이 되었고 매튜리와 미쉘감독이 함께 대본 리딩 현장에 오자 다들 미쉘에게 깎듯이 인사를 합니다.

유진은 대본 리딩 현장에 온 사람들에게 한모네가 광고 중인 영양제와 건강 음료를 나눠 줍니다.

7인의 탈출 11회 줄거리 내용 드라마 11화 결말 리뷰 후기 스포주의/케이 김도훈 민도혁 이준 싫어하는 이유

한모네가 맡은 배역은 '민들레'였습니다.

7인의 탈출 11회 줄거리 내용 드라마 11화 결말 리뷰 후기 스포주의/케이 김도훈 민도혁 이준 싫어하는 이유

미쉘 감독의 새 드라마 d에게가 방영되자 언론도 난리가 났고 주홍글씨 채널도 반응이 뜨거워집니다.

민도혁은 집에서 열심히 체력 단련을 하고 있습니다.

운동 중이던 민도혁은 부의함을 드디어 열어보기로 합니다.

그 안에 들어 있던 봉투를 보던 민도혁은 이름이 쓰여 있지 않은 어떤 봉투에 1억 원이 들어 있는 것을 발견하죠.

성찬 청담 사옥 지점 은행에서 발행된 1억 원짜리 수표였습니다.

그날 손톱에 네일 아트를 하고 장례식장에 와서 부의함에 돈을 넣다가 민도혁과 어깨를 부딪힌 남자가 바로 정미소와 민재혁을 죽인 범인이었습니다.

민도혁이 성찬 청담 사옥 지점 은행에 가서 해당 수표를 확인해 보니 위조 수표로 밝혀집니다.  

민도혁은 감히 자신의 가족을 우롱했다는 사실에 화가 나서 성찬 그룹 본사로 쳐들어가서 난동을 부리고 그 모습을 심용 회장 비서가 보게 됩니다.

비서는 누군가에게 '민도혁이 드디어 움직였다'라고 말합니다.

민도혁은 심용 회장의 얼굴에 칼을 들이대며 아들이 어디에 있는지 물어보며 당장 당신 아들 케이를 데려오라고 합니다.

민도혁이 심용 회장에게 칼을 들이대고 있자 성찬그룹 비서가 경호원들을 데리고 와서 민도혁의 목에 마취제를 놓아 기절시킵니다.

민도혁은 기절한 채로 케이의 앞에 끌려 옵니다.

케이는 확실히 정상인이 아니네요.

도대체 왜 저런 괴물로 자란 것일까요?

민도혁을 끌고 온 케이는 눈에 가면을 쓰고 민도혁을 심하게 폭행한 후 자신의 아버지 심용은 영원히 자신의 편이라고 말합니다.

케이가 민도혁을 아주 심하게 폭행하더니 칼을 꺼냅니다.

헐.. 케이는 칼을 꺼내 민도혁의 복부를 찌르네요.

민도혁.. 죽는 걸까요?ㅜㅜ

민도혀글 찌른 케이는 그 칼로 자신의 손바닥을 그어봅니다.

케이와 민도혁의 악연

케이와 민도혁은 한집에서 태어났습니다.

하지만 신분은 천지차이였습니다.

7인의 탈출 11회 줄거리 내용 드라마 11화 결말 리뷰 후기 스포주의/케이 김도훈 민도혁 이준 싫어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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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탈출 11회 줄거리 내용 드라마 11화 결말 리뷰 후기 스포주의/케이 김도훈 민도혁 이준 싫어하는 이유

민도혁은 성찬그룹 심용 회장의 아들이었고 심준석(=케이)은 심용 집사의 아들이었습니다.

그 집사가 바로 현재의 심용 회장 비서였습니다.

구비서가 케이의 친아빠였던 것입니다.

심준석이 죽을 고비에 넘겨 병원에 왔는데 의사들은 심용 회장 아들 민도혁만 들여다보고 있었던 것입니다.

구비서가 화가 나서 심준석(=진짜 민도혁)과 구성철(=진짜 케이)을 병원에서 바꿔치기해 버립니다. 

민도혁의 친 어머니는 난산 후유증으로 하와이에서 요양 중이었습니다.

민도혁은 콧물만 나는 정도였고 구성철은 목숨이 위험한 정도였지만 병원 의사들은 집사의 아들보다 회장의 아들을 더 극진히 돌봤던 것입니다.

구비서는 친아들을 살리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했던 것입니다.

케이는 성찬 그룹의 후계자 심용 회장의 아들로서 인정받기 위해 학생 때는 코피를 흘리며 공부했습니다.

결국 케이(가짜 심준석)는 과학고에 입학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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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용 회장은 케이의 과학고 입학 기념으로 말을 선물해 줍니다.

그런데 그 말에 탔던 심준석이 말에서 떨어져 부상을 크게 당합니다.

머리에 피를 철철 흘리며 응급실로 실려 갑니다.

심용 회장은 하나뿐인 후계자라며 병원으로 데려가고 심준석은 긴급 수혈을 받습니다.

심용 회장은 그 이후 심준석에게 줬던 회사 지분을 원점으로 다시 돌려놓겠다며  변호사에게 연락해 유언장을 고치겠다고 합니다.

심용 회장은 구비서에게 친아들을 찾으라고 지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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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케이의 친아빠였던 구비서는 심용의 친아들이 오래전에 사망했다고 거짓 보고를 합니다.

심용은 심준석에게 대놓고 남의 새끼가 멀쩡하게 살아있다고 소리를 질렀고 과학고에 다니던 고등학생 심준석은 충격을 받아 그때부터 괴물로 살게 되었습니다.

가짜라는 이유로 자식을 버린 것은 잘난 심용 회장이라는 반항심 때문이었습니다.

심용 회장 아내는 심준석이 이상한 가면을 쓰고 밤새 무슨 짓을 했냐며 소리를 지르고 아버지가 알면 큰일 난다고 걱정합니다.

심준석은 심용의 부인에게 곧 자신을 버릴 것 아니냐고 하고, 아버지는 이제 심준석 대신 사촌들과 말을 타러 다닌다고 소리를 지릅니다.

그날 이후 심준석은 쓰레기통에 버려진 유기견이었다 오열하며 아무렇지 않은 척하는 심용의 부인의 가증스러운 미소가 역겹다고 말합니다.

심용 회장의 아내는 이 정도 어려움도 견딜 수 없다면 차라리 심준석에게 미국으로 가라고 합니다.

심용 회장 아내도 더 이상 심준석이 사고 친 뒷수습을 하기 지치고 심준석이 부끄럽다 말합니다.

심용 회장 아내는 심준석에게 그날 대놓고 더 이상 내 아들이 아니고 "가짜"라고 말해버립니다.

그 말에 눈이 돌아간 심준석이 자신의 양어머니이자 심용 회장의 부인을 심하게 폭행하더니 목을 조릅니다.

7인의 탈출 11회 줄거리 내용 드라마 11화 결말 리뷰 후기 스포주의/케이 김도훈 민도혁 이준 싫어하는 이유

케이가 심용 회장의 부인을 죽인 것입니다.

케이는 민도혁을 심하게 폭행한 후 부하들에게 치우라고 지시합니다.

금라희는 골목에 있는 분식 트럭 아주머니에게 빨간색 스포츠카가 오면 연락해 달라고 말하고, 아주머니가 금라희에게 방금 그 차가 왔다고 알려줍니다.

금라희는 그 아주머니에게 돈봉투를 주며 수고했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빨간색 스포츠카가 세워져 있는 그곳에 바로 민도혁이 케이에게 끌려간 곳이었고 금라희가 그곳에서 도착하자 구비서와 케이의 부하들이 폐건물 안에서 나옵니다.

금라희는 민도혁이 칼을 맞고 기절해 있는 은밀한 곳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금라희도 무척 위험해 보이네요.

금라희는 그곳에서 어떤 남자가 피범벅이 된 손을 씻고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 소리를 지르고 그 남자와 눈이 마주칩니다.

그 남자는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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